[제12회 광남일보배 전국아마추어하계골프대회]전국 아마추어 골퍼들, 해피니스CC서 우정의 샷 대결

[제12회 광남일보배 전국아마추어하계골프대회] 성료
신페리오 방식…통합우승 최향남·준우승 박봉훈
252명 63팀 열전…실력 겨루고 화합·친목 다져
윤홍숙 이사장 "건전한 스포츠 문화 활성화 기대"

송하종 기자 hajong2@gwangnam.co.kr
2026년 06월 29일(월) 18:20
29일 전남 나주 해피니스CC에서 열린 ‘제12회 광남일보배 전국아마추어하계골프대회’ 시상식에 참가한 윤홍숙 (사)광남문화체육재단 이사장과, 이승배 광남일보 이사장, 선수 및 내빈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최기남 기자 bluesky@gwangnam.co.kr
29일 전남 나주 해피니스CC에서 열린 ‘제12회 광남일보배 전국아마추어하계골프대회’ 시상식에서 윤홍숙 (사)광남문화체육재단 이사장(오른쪽 다섯 번째)과 이승배 광남일보 사장(오른쪽 세 번째) 및 수상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최기남 기자 bluesky@gwangnam.co.kr
전국 아마추어 골퍼들의 화합 한마당 축제인 ‘제12회 광남일보배 전국아마추어하계골프대회’에서 최향남씨가 우승을 차지했다.

29일 전남 나주 해피니스CC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광남일보(회장 양진석·대표이사 차재진)·(사)광남문화체육재단(이사장 윤홍숙)이 주최·주관했다. 해피니스컨트리클럽㈜은 대회 진행을 맡았다.

광남일보배 전국아마추어하계골프대회는 전국 아마추어 골퍼들에게 실력을 겨룰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골프 저변 확대와 건전한 골프 문화 조성, 동호인 간 화합을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 역시 전국 각지에서 많은 골퍼들이 참가하며 명실상부한 아마추어 골프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경기는 골프의 저변 확대와 경기력 향상, 친목 도모 등이 대회 취지인 만큼 숨김 홀을 지정해 핸디캡을 적용하는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러졌다. 규칙은 대한골프협회가 승인한 골프규칙과 대회조직위원회가 정한 로컬룰을 따랐다.

이날 경기는 만 20세 이상 총 252명(63팀)의 전국 아마추어 골퍼들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오전 7시부터 조별로 티오프한 선수들은 하트·히든·힐링코스에서 18홀 스트로크 샷건 방식으로 진행한 뒤 순위를 가렸다. 신페리오 숨김홀은 하트코스 1·4·8홀, 히든코스 2·8·9홀, 힐링코스 3·5·6홀이었다.

참가자들은 맑은 날씨와 푸른 자연을 배경으로 라운딩를 즐기며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곳곳에서는 정교한 아이언샷과 과감한 드라이버샷, 안정적인 퍼트가 이어졌고, 일부 선수들은 프로 선수 못지않은 경기력을 선보이며 박수를 받았다. 경쟁 속에서도 서로의 플레이를 격려하고 응원하는 모습이 이어지며 대회 취지인 화합과 우애를 실천하는 분위기가 연출됐다.

남·여 통합부로 열린 이번 대회 결과 최향남씨가 네트스코어(총 타수에서 핸디캡을 뺀 스코어) 68.2타로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준우승은 68.8타를 친 박봉훈씨가 차지했고, 3위는 68.8타를 기록한 이희철씨가 이름을 올렸다. 특별상은 신페리오 30위 정기순씨(71.4타), 50위 최라심씨(72타), 70위 문인경씨(72.6타), 130위 최영수씨(73.8타), 최다타상 홍수연씨(81.8타)가 수상했다.

29일 전남 나주 해피니스CC에서 열린 ‘제12회 광남일보배 전국아마추어하계골프대회’ 신페리오 우승을 차지한 최향남씨와 윤홍숙 (사)광남문화체육재단 이사장(왼쪽)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최기남 기자 bluesky@gwangnam.co.kr
29일 전남 나주 해피니스CC에서 열린 ‘제12회 광남일보배 전국아마추어하계골프대회’ 시상식에서 차재진 광남일보 대표이사(왼쪽 세 번째)와 특별상 수상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최기남 기자 bluesky@gwangnam.co.kr
윤홍숙 광남문화체육재단 이사장은 대회사를 통해 “건전한 스포츠 문화 조성과 아마추어 골프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제12회 광남일보배 전국아마추어하계골프대회’에 참가한 골퍼 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대회는 승부보다는 참가 선수분들의 화합과 우애를 중요시하고 상호 배려하는 스포츠 윤리를 강조하는 대회다”며 “오늘 참가한 모든 선수분들이 부상없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즐거운 시간을 보냈길 바란다. 앞으로도 이 대회가 최상의 골프대회가 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대회 우승자에게는 김치냉장고와 평일 그린피 할인권, 준우승자에게는 제빙기와 평일 그린피 할인권이 주어졌다. 3위에게는 20만원 상당의 해피니스상품권과 할인권이 돌아갔다. 특별상 시상자들에게는 커피머신기, 서큘레이터, 선풍기, 마사지기 등의 부상이 주어졌다. 이외에 행운상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전달하며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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