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특별시 바란다] 보편적 편안함…쾌적한 사람 중심 도시로 거듭나길

강선행 한국필터시험원장

강선행 gn@gwangnam.co.kr
2026년 06월 30일(화) 18:54
강선행 한국필터시험원장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출범이 성공적으로 안착하기 위해서는 지역민의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생활 밀착형 복지 표준’이 선행돼야 한다.

그 핵심은 시민들이 일상적으로 머무는 공간의 안전성과 쾌적성을 체계적으로 확보하는 데 있다. 최근 기후 위기와 미세먼지, 각종 바이러스 위험 등 실내 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통합특별시가 지향해야 할 복지는 거창한 구호가 아닌, 시민 모두가 차별 없이 누리는 ‘보편적 쾌적함’에 있다. 이러한 맥락에서 공공시설부터 도입하는 ‘실내 공기안전 솔루션’은 매우 강력한 공공복지 모델이 될 것이다.

특히 면역력이 취약한 시민들에게 맑은 공기를 제공하는 것은 국가와 지자체가 책임져야 할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한 공적 책무다. 통합특별시의 행정은 효율성을 넘어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는 공공성에 방점을 찍어야 한다. 실내 공기안전 솔루션 도입을 통해 구축된 청정한 공공 환경은 지역민들에게 통합의 효능감을 체감하게 할 것이며, 이는 곧 통합특별시가 추구하는 미래도시 복지의 표준이 될 것이다.

함께 숨 쉬고 함께 누리는 건강한 통합특별시, 그 첫걸음은 시민이 안심하고 숨 쉴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것에서 시작된다. 통합특별시가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 좋고, 가장 쾌적한 ‘사람 중심의 도시’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 광주와 전남의 통합은 이제 단순한 행정구역의 결합을 넘어, 대한민국 서남권의 활기찬 성장 동력을 창출하고 초광역 경제권의 공공성, 경쟁력, 인프라를 동시에 강화하는 역사적 전환점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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