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김태군, 햄스트링 부상으로 1군 엔트리 말소

우측 햄스트링 부분 손상…2주 후 재검진

송하종 기자 hajong2@gwangnam.co.kr
2026년 07월 02일(목) 16:46
김태군. 사진제공=KIA타이거즈
KIA타이거즈 포수 김태군이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김태군은 2일 2026 신한 SOL KBO리그 SSG랜더스와의 주중 3차전 경기에 앞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우측 햄스트링 부상으로 인한 말소다.

앞서 김태군은 지난 1일 SSG와의 경기에서 10회말 1사 만루에서 대타로 출전했다. 그는 상대 초구를 받아쳤으나 유격수 땅볼이 됐고, 1루를 향해 뛰다가 이상을 느꼈다.

경기 후 구단 지정 병원에서 MRI를 진행하고, 크로스 체크를 한 결과 우측 햄스트링 부분 손상(그레이드 1~2) 소견을 받았다. 2주간 치료를 진행한 뒤 재검진을 통해 복귀 시점을 논의할 예정이다. 치열한 순위 경쟁이 진행되는 상황에서 주전 포수 공백이 생긴 만큼, 작지 않은 타격이 예상된다.

이범호 감독은 “타격 후 주루 과정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당해서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민감한 부상 부위라 시간이 다소 필요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KIA는 이날 1군 엔트리에서 최지민과 김태군을 말소하고 투수 지현과 포수 권다결을 등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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