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또렷한 발음…정확한 소통·공감 첫걸음" [광주경총, 이은경 K요들협회장 초청 제1726회 금요조찬포럼] 글·사진=송태영 기자 sty1235@gwangnam.co.kr |
| 2026년 07월 03일(금) 09: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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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경영자총협회(회장 양진석)는 3일 광주 서구 홀리데이인 광주호텔 3층 컨벤션홀에서 제1726회 이은경 K요들협회장 초청 금요조찬포럼을 개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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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 광주 서구 홀리데이인 광주호텔 3층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1726회 광주경영자총협회(회장 양진석) 금요조찬포럼에서 이은경 K요들협회장이 ‘요들처럼 살아라’ 주제로 강연을 하고 있다. |
3일 광주 서구 홀리데이인 광주호텔 3층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1726회 광주경영자총협회(회장 양진석) 금요조찬포럼에서 이은경 K요들협회장이 ‘요들처럼 살아라’ 주제로 강연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은경 회장은 ‘뻔뻔하게 살면 펀펀(FUN FUN)해진다’며 강의 포문을 열었다.
이 회장은 “노래와 말은 같다”며 “리더들은 상대방에게 이야기할 때 공감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또렷한 발음으로 소통해야 지인, 직원들이 정확한 의미를 받아들일 수 있다”며 “맛있게, 멋있게, 사랑스럽게 이야기하고 소통하면 설득을 넘어 설복을 시킬 수 있다”고 진단했다.
이 회장은 요들송이 판소리, 민요와 비슷한 점을 다루며 해외공연 사례를 이야기했다.
이 회장은 “요들이 알프스 지역 민요라면, 판소리·민요는 한국형 요들이다”며 “우리 가락에 요들을 융합함으로써 동양과 서양의 조화를 이룬 것이 바로 K-요들이다”고 말했다.
또 “한국인의 에너지는 요들과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며 “흥과 신명으로 대표되는 우리의 정서가 요들과 만나 풍성한 예술적 표현이 가능하다”고 설명였다.
아울러 “우리 노래에는 백제 장인정신, 고구려 기마정신, 신라 화랑정신이 담겼다”며 “2022년 미국장애인체전 개막공연, LA한국문화원, 스위스대사관 공연 등에서 ‘아리랑 요들메들리’를 부르는 동안 외국인의 반응이 뜨거웠다”고 덧붙였다.
이 회장은 K-요들이 새로운 음악의 한 축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그는 “요들은 흉성과 두성을 교차해 꺾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며 “K-요들은 한국인의 신명나는 기질과 맞닿았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즉석으로 광주경총 요들을 만들며 “요들은 기교가 아닌 정직한 발성으로, 휴대전화가 없는 시절에 산과 산을 울리는 소리다”고 정의했다.
한편 광주경영자총협회 금요조찬포럼 다음 강의는 오는 10일 광주 북구 중흥동 광남일보 본사 1층 아카데미홀에서 조용헌 건국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석좌교수가 ‘호남의 명문가에서 배우는 기업가 정신과 리더의 품격’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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