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광주 6월 평균기온 22.6도 ‘역대 3위’ 강수일수는 평년 10.2일보다 적은 7.3일 기록
송태영 기자 sty1235@gwangnam.co.kr |
| 2026년 07월 05일(일) 1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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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년 6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평균기온 및 평년 대비 편차 분포도. 사진제공=광주지방기상청 |
5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6월 전남광주의 평균기온은 22.6도로 평년(21.5도)에 비해 1.1도 높았다.
1∼4일에는 제6호 태풍 ‘장미’가 일본 남쪽 해상으로 북상하면서 고온다습한 공기가 우리나라로 유입돼 기온이 크게 상승했다. 13일부터 다시 고기압 가장자리에서 따뜻한 공기가 유입, 기온이 올라가는 주요 원인이 됐다.
특히 17∼20일에는 최저기온이 평년 대비 크게 올라 광주(23도), 여수(22.4도)에서는 6월 중순 일최저기온 극값 2~3위를 경신했다.
6월 전남광주 폭염일수는 0.4일로 평년(0.1일)보다 많았다.
2024년과 지난해는 6월 폭염일수가 각각 1.1일, 0.7일로 역대 1, 3위를 기록했지만 올해는 적게 발생했다. 열대야도 발생하지 않았다.
6월 광주·전남 강수량은 141.8㎜로 평년(177.0㎜) 대비 78.1% 수준으로, 지난해(171.4㎜)보다 적었다.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진 탓에 강수일수는 평년(10.2일) 대비 적은 7.3일로 분석됐다.
장마는 30일에 시작돼 평년보다 7일 늦었다.
올해 장마철 시작이 늦어진 원인으로는 북태평양 고기압의 확장 지연을 꼽았다.
정현숙 광주지방기상청장은 “올해는 폭염이 지난해보다 적었고 장마철도 늦어졌다”며 “남은 여름철 폭염과 열대야, 장마, 집중호우 등 위험기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태영 기자 sty1235@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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