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력보유·다문화 여성 취업문 ‘활짝’ 전남광주통합특별시, 10일 광주청사서 ‘여성 잡페스타’
이승홍 기자 photo25@gwangnam.co.kr |
| 2026년 07월 05일(일) 17: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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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오는 10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광주청사 1층 시민홀에서 ‘2026 광주 여성 잡(JOB)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북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주관하고 서구·송원대·광주·광산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공동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하나된 전남광주여성, 내일(WORK)을 잡(JOB)다’를 슬로건으로 경력보유여성과 다문화여성 등 지역 여성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채용면접관(40개), 취업지원관(5개), 직업체험관(7개), 부대행사관(6개), 홍보관(13개) 등 모두 71개 부스가 운영된다.
채용면접관에서는 제조업과 사무직, 보건의료, 사회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지역 우수기업 40개사가 참여해 1대1 현장 면접을 진행한다. 취업지원관에서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전문 상담사들이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컨설팅, 증명사진 촬영 등 취업 준비를 위한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직업체험관에서는 인공지능(AI) 광고 제작과 디지털 헬스케어 등 미래 유망 직업을 체험할 수 있으며, 부대행사관에서는 경력보유여성과 다문화여성들이 참여하는 칠보공예, 목공예, 다문화 음식 등 플리마켓이 운영된다. 홍보관에서는 광주여성가족재단과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 13개 기관이 참여해 여성 고용정책과 취업 지원제도를 안내한다.
행사 당일 오후 2시 30분부터는 성영아 한국인력경영개발원 대표가 ‘AI 시대, 나의 경험을 일자리로 바꾸는 방법’을 주제로 취업 특강을 진행한다.
박람회는 광주·전남지역 여성 구직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현장 참여가 어려운 시민은 오는 15일부터 7월 24일까지 운영되는 온라인 채용박람회를 통해 비대면 구직 활동도 가능하다.
최경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여성가족국장은 “이번 잡(JOB) 페스타가 여성들이 새로운 일자리를 찾고 경제활동에 다시 도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출산과 돌봄으로 경력이 단절되지 않도록 맞춤형 취업 지원과 육아·돌봄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는 모두 14개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운영되고 있으며, 취업 상담과 직업교육, 인턴십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지난해 1만3000여명의 여성 취업을 지원했다. 또한 올해 전남 여성 일자리박람회는 여수와 순천에 이어 오는 10월 30일 목포에서 세 번째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이승홍 기자 photo25@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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