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환율 피해 수출기업 지원…수출바우처 470억원 투입 중기부, 1200개사 모집…기존 참여기업 추가 한도 지원 허용
김은지 기자 eunzy@gwangnam.co.kr |
| 2026년 07월 07일(화) 16: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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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는 고환율 장기화로 원부자재 수입 비중이 높은 수출 중소기업의 경영 부담이 가중됨에 따라 오는 8일부터 ‘수출바우처’ 3차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470억원 규모로 약 1200개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고환율로 경영부담이 커진 수출기업을 집중 지원하고, 기존 수출바우처 참여기업 중 고환율 피해가 있는 기업에도 추가 한도 지원을 허용한다.
수출기업의 위험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무역보험료 지원 한도를 기존 1000만 원에서 2000만 원으로 한시적으로 확대한다. 환율 변동과 대외 불확실성으로 인한 부담을 완화하고, 기존 수출계약을 안정적으로 이행하고 신규 수주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고환율 피해기업은 단기간의 수출 확대보다 거래 유지와 손실 최소화가 우선인 만큼, 이번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의 수출 감소를 방지하고 안정적인 수출 기반을 유지할 수 있도록 뒷받침할 계획이다.
중기부는 이번 공고가 올해 마지막 수출바우처 모집으로 예상되는 만큼, 지원이 시급한 기업들이 적기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신청은 8일부터 수출바우처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며 문의는 수출바우처 콜센터를 이용하면 된다.
심재윤 중기부 글로벌성장정책관은 “고환율과 대외 불확실성으로 수출 여건이 어려운 만큼, 이번 추가 공고는 현장에서 가장 절실한 기업을 신속히 지원하기 위한 조치”라며 “특히 올해 마지막 공고인 만큼 지원이 꼭 필요한 기업들이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밝혔다.
김은지 기자 eunzy@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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