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삼호 노사, 2026년 단체교섭 본격 돌입

기본급 인상·정년 연장·성과급 확대 등 쟁점

송대웅 기자 sdw0918@gwangnam.co.kr 영암=한창국 기자 hck1342@gwangnam.co.kr
2026년 07월 09일(목) 18:23
HD현대삼호는 9일 회사 지원관에서 김재을 사장과 노동조합 김백성 지회장을 비롯한 노사 교섭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단체교섭 상견례’를 개최했다.
HD현대삼호 노사가 2026년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을 위한 첫 상견례를 갖고 본격적인 협상에 들어갔다.

HD현대삼호는 9일 회사 지원관에서 김재을 사장과 노동조합 김백성 지회장을 비롯한 노사 교섭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단체교섭 상견례’를 개최했다.

이날 상견례는 올해 단체교섭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로, 노사는 향후 성실한 대화를 통해 합리적인 교섭 결과를 도출하기로 뜻을 모았다.

노조는 이번 교섭에서 기본급 인상을 비롯해 정년 연장과 임금피크제 폐지, 영업이익의 30%를 성과급으로 지급하는 방안 등을 주요 요구안으로 제시했다.

김백성 지회장은 “조합원의 정당한 권익을 지키고 실질적인 성과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재을 사장은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성실하게 교섭에 임해 노사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합리적인 결과를 도출하겠다”고 밝혔다.

HD현대삼호 노사는 앞으로 실무교섭을 이어가며 임금과 복지, 근로조건 개선 등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송대웅 기자 sdw0918@gwangnam.co.kr 영암=한창국 기자 hck1342@gwangnam.co.kr        송대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사는 광남일보 홈페이지(www.gwangnam.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URL : http://www.www.gwangnam.co.kr/article.php?aid=1783589020541895000
프린트 시간 : 2026년 07월 09일 21:3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