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택금융공사 광주사무소 개소…"지역밀착형 보증 지원" 오늘 광주은행·주택건설협회와 설명회..."중소 건설사 금융 접근성 확대 기대"
김은지 기자 eunzy@gwangnam.co.kr |
| 2026년 07월 09일(목) 19: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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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주택금융공사는 10일 오후 2시 광주은행 본점 3층 대회의실에서 광주·전남 중소 건설사들의 자금조달 부담을 덜기 위한 사업자보증 제도를 소개하고 최근 개선된 내용을 공유하는 ‘광주사무소 개소 기념 사업자보증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한국주택금융공사와 광주은행, 대한주택건설협회가 공동으로 마련했으며, 지역 건설업체와 금융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광주은행 리더스클럽 회원사 7개 업체를 비롯해 모두 26개 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업자보증 제도와 활용 방안을 공유한다.
이번 행사는 광주사무소 개소 이후 지역 건설사들과의 첫 소통 자리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그동안 수도권 중심으로 이뤄졌던 사업자보증 상담과 제도 안내를 지역에서도 보다 신속하게 받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는 평가다.
설명회에서는 최근 제도 개선 사항과 주요 사업자보증 상품이 집중 소개된다.
먼저 중증정비사업 등 시공사 지원을 위한 사업자보증 제도 개선 내용을 안내하고, 건축공사비 플러스 보증과 PF보증 등 주요 사업자보증 상품의 지원 대상과 이용 절차, 활용 사례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사업자보증은 건설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자금을 보다 원활하게 조달할 수 있도록 한국주택금융공사가 보증을 제공하는 제도다. 금융기관 입장에서는 대출 안정성을 높일 수 있고, 건설사는 상대적으로 자금 조달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최근 건설경기 침체와 프로젝트파이낸싱(PF) 시장 위축으로 중소·중견 건설사의 자금난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정책금융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현장에서는 제도 개선 내용과 실제 활용 가능성에 대한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행사는 오후 1시30분부터 금융기관과 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티타임을 시작으로, 한국주택금융공사 기금사업본부장의 인사말, 제도 개선 안내와 상품 설명이 차례로 이어진다.
설명회 후반에는 참석 기업들과의 네트워킹 시간이 마련되며, 사전 접수된 질의와 현장 질문에 답하는 질의응답도 진행된다. 실제 사업 추진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보증 이용 절차 등에 대한 상담도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
한국주택금융공사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지역 건설업계의 사업자보증 제도 이해도를 높이고, 광주사무소를 중심으로 현장 밀착형 금융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며 “특히 지역 건설사와 금융기관 간 협력을 확대해 정책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안정적인 주택공급 기반 마련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은지 기자 eunzy@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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