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스포츠클럽, 전국 첫 파크골프 유소년 전문선수반 출범

선수단 10명 구성 창단식…미래 선수 육성체계·연계 모델 새 이정표

송하종 기자 hajong2@gwangnam.co.kr
2026년 07월 10일(금) 13:31
최근 도체육회관 1층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목포스포츠클럽 파크골프 전문선수반 유소년부 창단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전남도체육회
전국 최초의 파크골프 유소년 전문선수반이 목포에서 출범하며 대한민국 파크골프 전문선수 육성의 새로운 모델이 마련됐다.

목포스포츠클럽은 최근 도체육회관 1층 다목적체육관에서 ‘목포스포츠클럽 파크골프 전문선수반 유소년부 창단식’을 개최했다.

이번 창단은 생활체육과 학교체육, 전문체육을 연계한 전국 최초의 파크골프 유소년 전문선수 육성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선수단은 초등학생 선수 8명과 지도자 2명 등 총 10명으로 구성됐으며, 체계적인 훈련과 전문 지도를 통해 미래 파크골프 인재를 육성할 계획이다.

목포스포츠클럽은 지난 2020년 전국 스포츠클럽 최초로 파크골프 종목을 도입한 이후 유소년 육성 프로그램과 늘봄학교 운영, 지도자 양성 등을 꾸준히 추진하며 전국적인 육성 기반을 다져왔다. 그 결과 2025년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파크골프대회 우승을 비롯해 각종 전국 및 지역대회에서 성과를 거두며 전남이 국내 파크골프 발전을 선도하는 데 힘을 보탰다.

특히 이번 전문선수반 창단은 유소년 프로그램 개발부터 늘봄학교 운영, 지도자 양성까지 6년간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생활체육 중심의 파크골프를 전문체육으로 확장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박경래 목포스포츠클럽 회장은 “이번 창단은 대한민국 파크골프의 미래를 준비하는 새로운 출발”이라며 “유소년 발굴부터 전문훈련까지 이어지는 선순환 육성체계를 더욱 고도화해 대한민국 파크골프 발전을 선도하는 스포츠클럽으로 성장하겠다”고 전했다.

송진호 전남도체육회장은 “전국 최초 파크골프 유소년 전문선수반 창단은 전남 체육은 물론 대한민국 파크골프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는 뜻깊은 출발”이라며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대한민국 파크골프 발전을 선도할 수 있도록 유소년 선수 육성과 전문체육 기반 조성에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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