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문화재단 출범 함께할 시민·예술인 찾아요"

광주문화재단 공모 프로젝트 ‘새벽, 광주’
15일까지 접수…참여자 주도 전자투표 진행

정채경 기자 view2018@gwangnam.co.kr
2026년 07월 13일(월) 10:39
전남광주통합문화재단 출범 준비를 함께할 시민·예술인을 찾는다. 사진 제공=광주문화재단
포스터 제공=광주문화재단
전남광주통합문화재단 출범 준비를 함께할 시민·예술인을 찾는다.

광주문화재단은 통합문화재단 출범을 위한 시민·예술인 TF위원을 선발하는 공모 프로젝트 ‘새벽, 광주’를 진행한다.

현재 광주문화재단은 전남광주대전환기획위원회 및 전남문화재단과 함께 기관 통합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공모 프로젝트 신청자격은 6월 30일 기준 광주시를 주소지로 둔 시민이다. 지원자는 참여분야를 ‘시민’과 ‘예술인’ 중 하나를 선택해 온라인 설문지 작성한 후 제출하면 된다. 통합문화재단 기관의 역할과 방향, 대표이사의 역할과 자질 등에 대한 의견을 각 5줄로 기술해야 한다.

15일 오전 11시까지 신청이 마감되면 신청자들이 직접 후보를 평가하는 전자투표가 실시된다. 투표는 15일 오후 6시부터 16일 오후 5시까지 하루 동안 진행된다. 모든 신청자에게 전자투표 링크가 발송되면, 다양한 의견을 읽고 소신껏 ‘O’ 또는 ‘X’를 클릭해 투표하는 방식이다.

투표 결과 집계가 끝나면 상위 1~5순위 후보를 대상으로 거주지 증빙서류를 제출받고, 예술인 분야 후보에게는 이력서도 추가로 요청할 예정이다.

재단은 이번 공모가 단순한 TF위원 선발을 넘어 시민들이 제안한 다양한 정책 의견을 통합문화재단 출범 과정에 반영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청서에 담긴 의견은 출범 준비 관계자들에게 전달되며, 향후 기관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배동환 재단 사무처장은 “시민이 주권자가 되는 통합의 시대에 함께할 뜻있는 분들의 다양하고 균형 있는 의견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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