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림초, ‘제2회 비바스포츠배 초등학교 야구대회’ 우승

4년 만에 정상 탈환…학강초 5-2로로 제압
최우수선수상 오현우·우수투수상 이루마

송하종 기자 hajong2@gwangnam.co.kr
2026년 07월 13일(월) 16:36
‘제2회 (주)비바스포츠배 초등학교 야구대회’ 참가초등학교 기념 촬영 모습.
‘제2회 (주)비바스포츠배 초등학교 야구대회’가 7일과 10일, 13일 등 총 3일간 광주 첨단야구장에서 토너먼트 방식으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광주 지역 초등학교 야구팀들이 참가해 열띤 승부를 펼쳤으며, 서림초등학교가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이며 4년 만에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서림초는 7월 7일 열린 첫 경기에서 화정초를 10-2로 제압하며 준결승에 진출했다. 이어 10일 열린 준결승에서는 대성초를 9-6으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대회 마지막 날인 13일 열린 결승전에서는 학강초와 맞붙어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경기 초반 리드를 내주며 어려운 경기를 이어갔지만, 4회 역전에 성공하며 흐름을 가져왔고 이후 추가 득점과 안정적인 수비를 앞세워 5-2 승리를 거두며 우승을 확정했다.

최우수선수상은 서림초 오현우 선수에게 돌아갔으며, 우수투수상은 서림초 이루마 선수, 최다홈런상은 서림초 이하준 선수(2개)가 수상했다.

타격상은 대성초 주은총 선수(6타수 5안타, 0.833), 최다도루상은 서림초 김하준 선수(4개), 최다타점상은 학강초 김재윤 선수(5타점)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준우승을 차지한 학강초에서는 정세준 선수가 감투상, 고은호 선수가 미기상을 수상하며 뛰어난 활약을 인정받았다.

감독상은 서림초 안민 감독이, 지도상은 서림초 조은희 교장이 각각 수상하며 우승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다음 초등학교 야구대회는 오는 9월 ‘제32회 광주야구인 동우회장기 초등학교 야구대회 겸 제24회 박찬호기 전국초등학교야구대회 예선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며, 광주 지역 초등학교 야구팀들이 다시 한번 열띤 경쟁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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