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 메가’ 조기 현실화 위해 정부·지방·기업 한 몸처럼 뛰어야"

이 대통령 국무회의서 밝혀…민형배 전남광주특별시장 첫 배석

양동민 기자 yang00@gwangnam.co.kr
2026년 07월 14일(화) 10:51
14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 모습.
이재명 대통령은 14일 “3대 메가프로젝트의 조기 현실화를 위해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그리고 기업이 한 몸처럼 열심히 뛰어야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제30회 국무회의를 열고 “지금 하루를 단축하면 나중에 열흘 또는 100일을 벌 수 있다는 자세로 모든 관련 절차를 최대한 빠르게 진행해 주시기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인공지능 혁명이 촉발한 글로벌 산업 재편이 우리에게 새로운 기회의 장을 열어주고 있는 셈”이라며 “하반기에는 본격화하는 경제 대전환을 보다 가속해서 대체 불가 대한민국으로 나아가는 길을 더욱 넓혀야 되겠다”고 밝혔다.

또 “지속 가능한 성장 엔진을 가동하는 한편, 우리 사회의 구조적 문제를 해소하는 데도 힘을 쏟아야 한다”며 “우리 공동체의 미래인 청년들에게 일자리, 주거, 자산 그리고 역량 개발 등에 있어서 다층적인 성장 사다리를 제공하고 노동 시장 격차 완화와 함께 공공기관 재정, 규제 영역에서 혁신도 속도를 내야겠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올해가 잠재성장률 3%, 세계 무역 4강, 국민소득 5만불이라는 대체 불가 대한민국으로 도약하는 원년으로 기억될 수 있게 힘을 모아주길 부탁드린다”며 “이번 하반기에 우리가 어떤 성과를 만드느냐에 따라서 우리 대한민국의 미래 30년이 좌우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열린 국무회의에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이 처음으로 배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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