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청 직접 교섭·기본급 인상 보장하라" 조합원 1200명 금속노조 광주전남지부 총파업대회
글·사진=송태영 기자 sty1235@gwangnam.co.kr |
| 2026년 07월 15일(수) 1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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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속노동조합 광주전남지부는 15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북구 오룡동 광주지방고용노동청 앞에서 ‘광주전남 금속노동자 총파업대회’를 열고 원청 사용자와의 직접 교섭 보장과 노동기본권 확대를 촉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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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속노동조합 광주전남지부는 15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북구 오룡동 광주지방고용노동청 앞에서 ‘광주전남 금속노동자 총파업대회’를 열고 원청 사용자와의 직접 교섭 보장과 노동기본권 확대를 촉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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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속노동조합 광주전남지부는 15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북구 오룡동 광주지방고용노동청 앞에서 ‘광주전남 금속노동자 총파업대회’를 열고 원청 사용자와의 직접 교섭 보장과 노동기본권 확대를 촉구했다. |
금속노동조합 광주전남지부가 원청 사용자와의 직접 교섭 보장과 노동기본권 확대를 요구하며 총파업대회를 열었다. 노조는 AI 확산과 산업구조 전환에 따른 고용 불안에 대응하기 위해 원청 교섭 체계 구축과 고용안전망 마련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금속노조 광주전남지부는 15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북구 오룡동 광주지방고용노동청 앞에서 ‘광주전남 금속노동자 총파업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집회에는 금호타이어비정규직지회, 모비언트지회(현대위아), 현대제철비정규직지회, 현대모비스광주지회, 현대글로비스광주지회, 전남조선하청지회(HD현대삼호), 포스코사내하청광양지회 등 원청 사용자와의 직접 교섭을 요구하는 사업장 조합원 1200여명이 참석했다.
노조는 △원청 사용자와의 초기업 교섭 체계 구축 △AI 도입에 따른 고용 및 노동인권 보호 △기본급 14만9600원 인상 △금속산업 최저임금(시급 1만1540원·월급 260만8040원) 적용 △정년 연장 △신규 채용 확대 △사업장 화재 대응훈련 강화 등을 핵심 요구안으로 제시했다.
특히 현행 제도상 연 1회 소방훈련을 일부 인원만 실시해도 과태료 부과 대상이 되지 않는 점을 악용해 생산직이 아닌 관리자와 사무직 중심으로 훈련을 진행하는 사례가 있다며, 실효성 있는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구진성 금속노조 부위원장은 “자본이 주도하는 산업전환과 구조조정 속에서 노동자는 소모품처럼 취급받고 있다”며 “기업의 이익은 커지고 있지만 신규 채용은 줄고 비정규직 차별은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정년 연장과 신규 채용 확대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고, 진정한 사용자인 원청과의 교섭권을 반드시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종욱 민주노총 광주지역본부장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으로 지역 산업과 경제의 새로운 비전이 제시된 만큼 노동이 존중받는 산업정책도 함께 추진돼야 한다”며 “GGM(광주글로벌모터스) 교섭을 조속히 마무리하고 광주 25만대 완성차 생산 생태계 비전을 구체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AI와 무인공장 확산으로 산업 대전환이 빠르게 진행되는 만큼 노동조합이 산업 전환 과정에 참여하고 노동이 존중되는 산업경제 체계를 만들어야 한다”며 “지역 노동자들이 지역에서 배우고 일하며 정착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노동 생태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글·사진=송태영 기자 sty1235@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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