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초록우산과 손잡고 역사문화체험 지원

전국 지역아동센터 초·중학생 대상…현장 중심 프로그램 운영

윤용성 기자 yo1404@gwangnam.co.kr
2026년 07월 23일(목) 11:40
스타벅스 코리아가 초록우산과 협력해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청소년들이 우리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배울 수 있는 역사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스타벅스 코리아가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과 함께 전국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역사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미래세대 교육 지원에 나선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23일 초록우산과 협력해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청소년들이 우리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배울 수 있는 역사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체험 중심 교육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교실을 벗어나 역사 현장을 직접 방문하며 학습 효과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전국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초·중학생 1000여명으로, 스타벅스는 올해부터 향후 3년간 매년 1억원씩 총 3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8월부터 전국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신청 결과를 바탕으로 지원 대상과 규모를 최종 확정한다.

프로그램은 각 지역아동센터에서 진행하는 ‘사전 이해 활동’과 주요 박물관 및 역사 현장을 직접 찾는 ‘현장 체험 교육’으로 구성된다.

학생들은 사전 교육을 통해 방문 장소의 역사적 의미와 배경을 학습한 뒤 대한민국역사박물관과 국립중앙박물관 등 주요 문화시설을 방문해 체험 중심의 심화 학습을 진행하게 된다.

스타벅스는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방과 후뿐 아니라 방학 기간에도 지역사회 아동들이 다양한 현장 체험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관련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할 방침이다.

김지영 스타벅스 ESG팀장은 “전국 지역아동센터 초·중학생들이 유적지와 박물관 등 다양한 역사 현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체험 경비를 지원하게 됐다”며 “역사·전통문화 체험을 비롯해 방과 후와 방학 기간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초록우산과 함께 꾸준히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타벅스는 지난 2006년부터 초록우산과 협력 관계를 이어오며 청년인재 양성 프로그램과 임직원 자율 기부 캠페인 ‘희망배달’, 나눔 머그컵 판매 수익금 기부 등 미래세대 성장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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