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립도서관 ‘부커스’, 누적 이용자 2만명 돌파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서평왕·다독왕 등 이벤트 진행

조함천 기자 pose007@gwangnam.co.kr
2026년 07월 30일(목) 08:00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나주시립도서관이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 ‘부커스’ 이용과 독서 문화 활성화를 위해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 제공=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나주시립도서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나주시립도서관의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 ‘부커스(Bookers)’ 누적 이용자가 2만명을 돌파했다.

해당 서비스는 처음 도입된 2025년 1만1435명이 이용했으며, 올해는 현재까지 9000명을 넘어서며 총 2만명이 넘는 이용자를 기록하게 됐다.

부커스 서비스 도입 이후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이유는 동시 이용 제한이 없어 인기 도서와 최신 베스트셀러도 대기 없이 바로 읽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를 통해 기존 전자도서관의 경우 소장형 방식으로 운영돼 대출 가능한 권수가 제한되고, 인기 도서는 예약 후 기다려야 하는 불편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여기에 나주시립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등 모바일 기기를 통해 별도의 대출이나 반납 절차 없이 언제 어디서나 전자책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나주시립도서관은 구독형 전자책 이용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 의욕을 높이기 위해 ‘부커스 연계 독서 이벤트’도 진행한다.

‘내가 바로 서평왕’은 부커스에서 전자책을 90% 이상 읽은 뒤 100자 이상의 서평을 작성하면 참여할 수 있다. 이용자들의 공감을 가장 많이 받은 1등(1명)에게는 5만원이, 2등(3명)은 3만원, 3등(4명)은 1만원의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

또 ‘다독다독 구독형 전자책 다독왕 챌린지’는 독서량에 따라 우수 이용자를 선정해 회차별로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다.

챌린지는 총 4회차로 진행된다. 회차별로 1등(1명) 3만원, 2등(2명) 2만원, 3등(4명) 1만원을 지급한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가 시민들의 꾸준한 관심과 이용 속에 디지털 독서 문화를 이끄는 대표 서비스로 자리 잡고 있다”며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책을 읽을 수 있는 부커스와 다양한 독서 이벤트를 통해 시민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더욱 가까이에서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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