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찾아가는 구강건강 서비스 '호응'

올해 압해읍 경로당 2개소 어르신 30명 대상 추진

이훈기 기자 leek2123@gwangnam.co.kr
2026년 07월 30일(목) 08:00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신안군은 거동이 불편해 의료기관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오는 10월까지 ‘2026년 노인 방문구강건강관리사업’을 추진한다. 사진제공=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신안군청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신안군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구강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30일 신안군에 따르면 오는 10월까지 5회에 거쳐 압해읍 경로당 2개소에서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2026년 노인 방문구강건강관리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65세 이상 거동 불편 어르신 가운데 구강건강 관리가 필요한 대상자를 직접 찾아가 건강상태를 점검하고, 개인별 맞춤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올해 압해읍을 시작으로 각 읍·면별로 확대해 진행할 예정이다.

사업에는 치과 공중보건의사와 간호사 등 전문인력이 참여하며, 치과이동진료버스와 연계해 구강검진과 예방 중심의 구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지역 대학과 협력해 올바른 구강관리 방법에 대한 교육과 구강운동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해 어르신들의 자가 관리 능력을 높일 방침이다.

참여 어르신은 사전 구강건강 상태 평가를 거쳐 치아·치주질환 여부에 따라 관리군과 일반군으로 분류, 관리군에는 정기적인 방문관리와 유선 모니터링을 통해 지속적인 구강관리를 지원하고, 일반군에는 구강질환 예방을 중심으로 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될 예정이다..

신안군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시범사업으로 운영되며 예산확보에 따라 각 읍·면별로 확대할 방침이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구강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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