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광주특별시, 운천사 마애여래좌상 보물 승격 추진 국가유산청에 국가지정문화유산 지정 신청
이승홍 기자 photo25@gwangnam.co.kr |
| 2026년 07월 31일(금) 09: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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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천사 마애여래좌상 |
1974년 광주시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운천사 마애여래좌상은 자연 암반에 조성된 마애불로, 전체 높이 3.61m, 불신 높이 2.45m 규모다. 통일신라 불상의 조형미와 고려시대 거불(巨佛) 양식의 특징을 함께 보여주는 작품으로, 고려 전기 불상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오랜 세월 외부 환경에 노출됐음에도 훼손이 거의 없고, 양손으로 둥근 지물을 감싸 쥔 독특한 수인(手印)을 갖추는 등 예술성과 희소성을 인정받아 국가지정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가 충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국가지정문화유산 지정 여부는 국가유산청의 현지 조사와 검토를 거쳐 국가유산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결정된다.
황인채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문화본부장은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이 통합특별시민의 정체성을 하나로 묶고 ‘함께 사는 특별시’를 구현하는 핵심적 인문·문화 자산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보존·활용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승홍 기자 photo25@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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