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협, 신안 임자서 ‘농촌왕진버스’ 운영

종합의료서비스 제공…폭염 대응 물품 전달도

김은지 기자 eunzy@gwangnam.co.kr
2026년 07월 31일(금) 14:43
농협전남본부는 최근 임자농협과 함께 신안군 임자중·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임자농협 조합원과 지역 농업인 3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의료서비스인 ‘농촌왕진버스’를 운영했다.
농협전남본부는 최근 임자농협과 함께 신안군 임자중·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임자농협 조합원과 지역 농업인 3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의료서비스인 ‘농촌왕진버스’를 운영했다고 31일 밝혔다.

농촌왕진버스는 농협과 농림축산식품부,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의료시설이 부족하고 병·의원 접근성이 낮은 농촌지역을 직접 찾아가 농업인과 주민들에게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양·한방 의료진과 건강운동관리사 등 전문 인력이 참여해 양·한방 진료를 비롯해 근골격계 질환 관리, 검안 및 돋보기 지원, 치매 검사, 구강검사·치료 등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전남본부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쿨링키트와 농업용 모자를 조합원들에게 전달했으며, 보이스피싱과 스미싱 등 금융사기에 취약한 고령 농업인을 대상으로 피해 예방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이광일 농협전남본부장은 “농촌왕진버스는 바쁜 영농철 병원에 가기 어려운 농민과 조합원을 위해서 마련된 농협의 대표적인 복지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건강과 복지 증진은 물론 영농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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