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 동부소방, 폭염 속 현장 대응 논의

동부경찰과 온열질환자 초기 응급처치 훈련

송태영 기자 sty1235@gwangnam.co.kr
2026년 08월 01일(토) 11:25
전남광주 동부소방은 최근 동부경찰서와 함께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현장 대응 안전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사진제공=전남광주 동부소방서
전남광주 동부소방은 최근 동부경찰서와 함께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현장 대응 안전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폭염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온열질환 종류, 초기 대응 요령과 근무자의 안전 확보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 과정은 폭염 속 안전한 현장 활동 수칙, 열사병·열탈진·열실신 등 온열질환자의 증상별 응급처치, 자동심장충격기(AED) 및 심폐소생술(CPR) 훈련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온열질환 대응 교육에서는 환자의 체온을 빠르게 낮추는 방법, 의식·호흡 상태 확인 절차, 신속한 의료기관 이송 지침 등이 강조됐다. 소방과 경찰 인력은 실제 상황을 가정한 모의훈련을 통해 폭염 속에서도 시민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강화했다.

이번 특별교육은 폭염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시민 안전을 위한 선제적 대응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향후에도 소방·경찰은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통해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영일 동부소방서장은 “폭염은 단순한 더위가 아니라 시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재난 상황이다”며 “온열질환 초기 대응과 응급처치 능력을 강화해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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