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경찰, 범죄예방 협력체계 강화 논의

여성·1인 소상공인 등 취약계층 안전 확보 강화

임영진 기자 looks@gwangnam.co.kr
2026년 08월 02일(일) 17:28
‘소상공인 범죄피해 예방을 위한 관계기관·부서·소상공인 정책간담회’ 모습. 사진제공=광주 북부경찰서
광주 북부경찰이 여성·1인 소상공인 등 범죄 취약계층의 안전 확보와 점포 범죄예방을 위한 협력체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달 31일 북구의회 경제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소상공인 범죄피해 예방을 위한 관계기관·부서·소상공인 정책간담회’에는 북구의회 박은정·신정훈 의원을 비롯해 북구청 소상공인지원과, 광주북부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 지역 소상공인 대표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상위법 개정에 따른 관련 조례 정비와 경찰·지자체 간 실효성 있는 공조체계 구축 필요성에 공감했다.

북부경찰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여성·1인 점포 등 범죄 위험이 높은 사업장에 비상벨과 CCTV 등 방범시설 설치 지원 △범죄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에 대한 신변보호와 심리상담 연계 등 경찰과 지자체 간 협력 근거를 강화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백승 북부경찰서장은 “여성 소상공인과 1인 자영업자는 범죄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어려운 만큼 사전 예방과 즉각적인 신고체계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자체와 소상공인 단체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는 안전한 북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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