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말까지 전남광주 ‘펄펄’…낮 최고 39도 8일 내륙 5~40㎜ 소나기…열대야도 지속
송태영 기자 sty1235@gwangnam.co.kr |
| 2026년 08월 06일(목) 1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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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10일 한반도 기압계 전망. 사진제공=광주지방기상청 |
6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상층의 티베트고기압과 중·하층의 북태평양고기압이 중첩되면서 이번 주말까지 강한 폭염이 지속되겠다.
여기에 제11호 태풍 ‘돌핀(DOLPHIN)’의 영향으로 동풍이 유입되면서 백두대간 서쪽에 위치한 전남광주를 중심으로 기온이 더욱 크게 오르는 곳이 있겠다.
밤에도 기온이 크게 떨어지지 않아 대부분 지역에서 열대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주말까지 아침 최저기온은 21~29도, 낮 최고기온은 26~39도로 평년(아침 21~25도·낮 29~32도)을 크게 웃돌겠다.
8일 오후에는 전남 내륙을 중심으로 기온 상승에 따른 대기 불안정으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40㎜다.
기상청은 소나기가 내리더라도 더위가 크게 식지는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일시적으로 햇볕이 가려지더라도 높은 습도와 지면에 축적된 열기 때문에 체감온도는 매우 높게 유지될 가능성이 크다.
다음 주에도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구름 많은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폭염과 열대야가 계속될 전망이다. 폭염특보는 현재의 중대경보·경보 단계에서 일부 지역이 주의보 수준으로 완화될 가능성은 있지만, 무더위 자체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폭염이 장기간 지속되면서 온열질환 발생 위험이 매우 높은 만큼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 등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송태영 기자 sty1235@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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