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나주지사, 농업인 폭염 피해 예방 ‘총력’

지역 180가구에 넥쿨러 등 맞춤형 안전물품 전달

조함천 기자 pose007@gwangnam.co.kr
2026년 08월 10일(월) 15:07
농어촌공사 나주지사는 10일 지역 농업인 단체와 함께 ‘건강한 여름, 안전한 영농을 위한 폭염 예방 키트 전달식’을 열고 지역 농업인 180가구에 폭염 예방 물품을 전달했다.
농어촌공사 나주지사는 10일 지역 농업인 단체와 함께 ‘건강한 여름, 안전한 영농을 위한 폭염 예방 키트 전달식’을 열고 지역 농업인 180가구에 폭염 예방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기후변화로 고온 현상이 장기화하면서 야외에서 작업하는 농업인의 건강과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짐에 따라 마련됐다.

나주지사는 한국후계농업경영인 나주시연합회, 한국여성농업인 나주시연합회 등 지역 농업인 단체와 협력해 영농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은 물품으로 구성한 폭염 예방 키트 180세트를 준비했다.

키트에는 여름철 야외 작업 중 체온 상승과 온열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주는 쿨토시와 넥쿨러, 식염포도당을 비롯해 야외 영농활동 안전수칙 안내서 등이 담겼다.

나주지사는 이번 물품 지원과 함께 폭염 대책 기간 영농 현장 안전점검을 이어가고 온열질환 예방수칙 홍보도 강화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폭염에 따른 농업인 인명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농촌 작업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류화열 농어촌공사 나주지사장은 “기후위기로 폭염이 심화하는 가운데 농업인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지속 가능한 농업의 출발점”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상생 협력사업을 확대하고 현장 중심의 ESG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조함천 기자 pose007@gwangnam.co.kr         조함천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사는 광남일보 홈페이지(www.gwangnam.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URL : http://www.www.gwangnam.co.kr/article.php?aid=1786342065544305000
프린트 시간 : 2026년 08월 10일 21:09: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