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돌산에 청년 아티스트 뜬다…스타벅스 ‘별빛 라이브’

돌산DT점서 10월부터 내년 3월까지 정기 공연
청년 문화예술인 30개 팀 선발해 전국 무대 지원

윤용성 기자 yo1404@gwangnam.co.kr
2026년 08월 12일(수) 09:43
스타벅스가 전남광주 여수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 가운데 하나인 돌산에서 청년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선보이며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나선다. 지난 8일 스타벅스 전주에코DT점에서 청년 아티스트 ‘드리樂’이 ‘별빛 라이브’ 공연을 하는 모습.
스타벅스가 전남광주 여수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 가운데 하나인 돌산에서 청년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선보이며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나선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오는 30일까지 ‘별빛 라이브’에 참여할 청년 아티스트를 공개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선발된 아티스트들은 오는 10월부터 내년 3월까지 전국 5개 스타벅스 매장에서 정기 공연을 진행하며, 이중 전남광주에서는 더여수돌산DT점이 공연 장소로 운영된다.

‘별빛 라이브’는 스타벅스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함께 진행하는 청년 문화예술인 지원사업이다. 공연 기회가 부족한 청년 아티스트들에게 무대를 제공하고, 고객들에게는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스타벅스는 현재까지 550회 이상의 공연을 진행했으며, 무대에 오른 청년 아티스트도 1000명을 넘어섰다.

이번 하반기 공개 모집에는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아티스트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개인 또는 최대 4명으로 구성된 팀으로 지원할 수 있으며 어쿠스틱, 재즈, 클래식, 국악 등 음악 장르에 제한이 없다.

심사를 통해 선정되는 30개 개인·팀은 10월부터 2027년 3월까지 약 6개월간 공연을 펼친다.

더여수돌산DT점은 여수의 자연경관과 관광 콘텐츠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이라는 점에서 이번 공연의 의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스타벅스가 전남광주 여수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 가운데 하나인 돌산에서 청년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선보이며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나선다. 별빛 라이브가 열리는 경동1960점.


스타벅스는 지난해부터 공연 매장을 전국으로 확대하며 지역의 특색을 살린 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단순히 매장에서 공연을 진행하는 것을 넘어 지역의 자연과 관광지를 문화예술과 연결해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더여수돌산DT점 역시 여수를 찾는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이 커피를 즐기면서 청년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접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스타벅스는 앞으로도 지역 매장을 활용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 아티스트들에게 안정적인 공연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8일 별빛 라이브에 참여한 가야금 중주 연주팀 ‘드리樂’은 “스타벅스의 별빛 라이브는 일상 속에서 음악을 통해 사람들에게 따뜻한 휴식과 감동을 전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이다”며 “많은 분들과 음악으로 소통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말했다.

스타벅스 김지영 ESG팀장은 “별빛 라이브를 관람하기 위해 일부러 매장을 찾는 고객이 늘어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 문화예술인들의 빛나는 재능을 선보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별빛 라이브 하반기 공연에 참여할 청년 아티스트는 오는 30일까지 공연 기획사 인더케이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윤용성 기자 yo1404@gwangnam.co.kr         윤용성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사는 광남일보 홈페이지(www.gwangnam.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URL : http://www.www.gwangnam.co.kr/article.php?aid=1786495387544482015
프린트 시간 : 2026년 08월 24일 08: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