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어촌공사 나주지사, 가뭄 농업용수 확보 '총력' 양수저류·직접급수 등 선제적 용수공급 대책 추진
조함천 기자 pose007@gwangnam.co.kr |
| 2026년 08월 12일(수) 1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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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업용 수로 간선에 물공급 모습 |
12일 농어촌공사 나주지사에 따르면 지난 10일 기준 나주시 누적 강수량은 650.0mm로 평년의 76% 수준이며, 나주 지역 평균 저수율은 51.5%로 나타났다.
특히 일부 저수지의 저수율이 크게 낮아짐에 따라 나주지사는 저수율과 강우 상황을 상시 모니터링하며 지역별 용수 공급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저수율이 낮은 저수지를 중심으로 하천과 기존 용수간선 등을 활용한 양수저류 및 직접 급수를 실시하고 있으며, 대각저수지는 영산강에서 양수저류를 진행하고 봉산·백연지구 등은 대체 수원을 활용해 농경지에 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또 농업인들에게 물꼬 관리와 불필요한 용수 사용 자제 등 농업용수 절약을 적극 홍보하고, 제한된 수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
아울러 농림축산식품부 등 관계 기관과 함께 유치저수지와 대각저수지의 가뭄 대응 및 용수 공급 상황을 특별 점검하고 추가 용수 확보 방안을 점검했다.
나주지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저수율과 영농 상황을 면밀히 살피면서 가용 수원을 최대한 확보하고 지역별 여건에 맞춰 용수를 탄력적으로 공급하는 등 가뭄 피해 최소화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류화열 나주지사장은 “가뭄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필요한 시기에 농업용수를 차질 없이 공급하는 것”이라며 “양수저류와 대체급수 등 가능한 모든 수단을 활용해 농업인의 영농에 어려움이 없도록 용수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함천 기자 pose007@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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