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주부모임 전남연합회, 말복 맞아 어르신에 삼계탕 나눔

안부 확인부터 정신건강 살피기까지 돌봄활동 펼쳐

김은지 기자 eunzy@gwangnam.co.kr
2026년 08월 13일(목) 15:47
전남농협본부는 (사)농가주부모임 전남도연합회와 말복을 하루 앞둔 13일 전남지역 소외계층 140가구에 삼계탕을 전달했다.
전남농협본부는 (사)농가주부모임 전남도연합회와 말복을 하루 앞둔 13일 전남지역 소외계층 140가구에 삼계탕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농심천심(農心天心), 여심(女心)이 함께! 복날엔 건강을, 이웃엔 사랑을’ 사업의 일환으로, (사)NH도농상생운동본부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이날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은 각 시·군에서 홀몸 어르신 등 돌봄이 필요한 가정을 선정해 직접 방문하고 삼계탕을 전달했다.

특히 회원들은 삼계탕을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와 생활에 불편한 점이 없는지 살피는 등 안부를 확인했다. 또 정신건강 리플렛을 함께 배부하며 자살 위험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기 위한 활동도 병행했다.

정혜숙 (사)농가주부모임 전남도연합회장은 “무더운 날씨에 어르신들께서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농가주부모임은 지역 어르신들의 안부를 가까이에서 살피고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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