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통공사, 금남로5가역에 ‘공공생리대 자동지급기’ 설치

누구나 무료 이용 가능

양동민 기자 yang00@gwangnam.co.kr
2026년 08월 13일(목) 18:18
광주교통공사(사장 문석환)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북구와 손잡고 도시철도 이용객과 지역 주민들이 필요할 때 생리용품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공사는 오는 18일부터 도시철도 1호선 금남로5가역 화장실 입구에 ‘공공생리대 자동지급기’를 설치하고 본격적인 무료 운영에 들어간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여성 청소년을 비롯해 일상생활 중 갑작스럽게 생리용품이 필요한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공공장소에서 생리용품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공생리대 자동지급기는 연령이나 소득 등에 관계없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객은 기기를 통해 중형 생리대 1팩(2매)을 받을 수 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북구는 생리용품을 공급하고, 공사는 공공생리대 자동지급기의 유지·관리와 재고 점검 등 운영 전반을 맡아 시민들이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할 방침이다.

문석환 광주교통공사 사장은 “북구와 협력해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도시철도 역사에서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도시철도 역사가 단순한 이동 공간을 넘어 시민들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협력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동민 기자 yang00@gwangnam.co.kr         양동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사는 광남일보 홈페이지(www.gwangnam.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URL : http://www.www.gwangnam.co.kr/article.php?aid=1786612704544633010
프린트 시간 : 2026년 08월 13일 19:4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