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 고려인마을, 15일 ‘고려아리랑’ 원화전 개최 홍범도 장군 독립정신·디아스포라 역사 조명
송태영 기자 sty1235@gwangnam.co.kr |
| 2026년 08월 13일(목) 18: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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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 고려인마을이 제81주년 광복절을 맞아 홍범도 장군의 독립정신과 고려인 디아스포라의 역사를 함께 조명하는 특별 문화행사를 마련했다. 사진제공=고려인마을 |
13일고려인마을에따르면15일전남광주통합특별시광산구고려인마을홍범도공원에서고려인3세화가문빅토르의그림동화‘고려아리랑’원화특별전시가열린다.
방문객들은고려아리랑원화를감상하며고려인선조들의항일독립운동과디아스포라의역사를되새기는시간을갖게된다.
문화백은고려인사회를대표하는세계적인화가다.1951년고려인강제이주의첫도착지인카자흐스탄우슈토베에서태어난그는알마티미술대학을졸업한뒤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작품활동을시작했다.
이후카자흐스탄국립고려극장주임미술가로활동하며독창적인작품세계를구축했고,러시아와카자흐스탄을비롯해미주,유럽,아시아등세계각국에서개인전을개최했다.그의작품은대통령궁과국립미술관은물론세계주요미술관과공공기관에소장돼있다.
이번행사에서선보이는그림동화고려아리랑은유명아동문학가홍종의작가의글과문빅토르화백의그림으로완성된작품이다.연해주이주와항일독립운동,1937년강제이주,중앙아시아정착,대한민국귀환으로이어지는고려인들의160여년역사를어린이와시민의눈높이에맞춰풀어내큰호응을얻고있다.
고려인마을은광복절을맞아봉오동전투재현행사와고려아리랑원화전시,사인회를연계운영함으로써역사교육과문화예술,체험관광을아우르는대표역사문화콘텐츠로발전시켜나갈계획이다.
고려인마을관계자는“광복절을맞아역사와예술이어우러진특별한행사를통해고려인선조들의독립운동정신을미래세대에전할것이다”며“고려인마을이대한민국을대표하는역사문화관광지로더욱성장할수있도록다양한콘텐츠를발굴하겠다”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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