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순군, 하반기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 ‘박차’ 전담여행사와 신규 자원 발굴…주요 축제 연계
화순=구영규 기자 vip3355@gwangnam.co.kr |
| 2026년 08월 13일(목) 20: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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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반기 신규 관광상품 홍보 포스터 |
13일 화순군에 따르면 2026년 하반기 관광객 유치를 위해 올해 선정된 화순 로컬여행 전담여행사와 함께 액티비티와 힐링, 미식, 축제를 결합한 신규 관광상품을 개발한다.
주요 골자는 관광객이 화순에 머물며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여행의 저변과 동선을 확장하는 것이다.
현재 전담여행사들은 KTX를 활용한 당일치기 여행을 비롯해 ‘1박 2일 자연과 미식으로 채우는 화순 힐링 여행’, 치유관광 상품 ‘안녕, 앵두야’ 등 화순의 자연과 음식, 치유 콘텐츠를 결합한 상품을 운영하고 있다.
군은 이 같은 운영 경험과 관광객 반응을 바탕으로 여행 취향과 연령층을 고려한 새로운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표적으로 파크골프를 즐긴 뒤 스파와 힐링을 체험하고 다음 날 화순적벽을 둘러보는 1박 2일 상품과 아름다운 자전거길을 활용한 자전거 여행상품 등을 준비하고 있다.
상품 개발에 앞서 재단과 전담여행사는 8월 중 주요 관광지와 체험시설, 숙박시설, 음식점 등을 직접 찾아 관광객의 이동 동선과 체류시간, 콘텐츠 간 연계 가능성 등을 점검한다.
현장답사를 거쳐 개발된 상품은 준비 상황에 따라 빠르면 오는 10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하반기에는 화순적벽문화축제와 화순운주문화축제,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 미리미리 크리스마스 등 주요 축제와 신규 관광상품을 연계해 수도권 관광객 유치에도 나선다.
군은 축제와 관광자원을 하나의 여행 동선으로 연결해 축제만 보고 돌아가는 관광에서 벗어나 숙박과 음식, 체험으로 이어지는 체류형 관광을 확대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전담여행사와 함께 화순을 직접 걷고, 보고, 즐기며 머물 수 있는 새로운 여행상품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액티비티와 힐링, 축제가 어우러진 여행을 통해 관광객들이 화순의 다양한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관광객이 화순에서 하루 더 머물며 숙박과 음식, 체험을 즐기는 것이 이번 상품 개발의 중요한 목표”라며 “관광객의 체류시간과 지역 내 소비를 늘려 관광이 숙박·외식·체험 등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화순=구영규 기자 vip3355@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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