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 재난안전 대응 역량 강화

국가재난안전교육원·광주대 등과 협약…재난관리 공동연구 등

조함천 기자 pose007@gwangnam.co.kr
2026년 08월 17일(월) 08:08
전력거래소 재난안전 역량 강화 업무협약 체결식
전력거래소가 국가재난안전교육원과 한국재난안전기술원, 광주대학교와 손잡고 국가핵심기반인 전력산업의 재난안전 대응 역량 강화에 나선다.

전력거래소는 최근 국가재난안전교육원에서 3개 기관과 재난안전 분야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각 기관이 보유한 재난안전 분야 전문지식과 기술, 교육 인프라 및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교육·연구·기술개발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김성진 전력거래소 이사장과 문영훈 국가재난안전교육원장, 정종제 한국재난안전기술원장, 송창영 광주대학교 교수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재난안전 분야 공동 연구 및 정책개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개발·공유·운영, 교수·전문가·실무자 간 네트워크 구축, 세미나·학술대회·워크숍 공동 개최, 재난안전 교육 콘텐츠 및 맞춤형 교재 공동 개발 등을 추진한다.

특히 전력거래소는 국가 전력계통 운영을 담당하는 기관으로서 이번 협약을 통해 전력산업과 국가핵심기반 분야의 재난관리와 관련한 공동 연구와 기술교류를 강화할 계획이다.

재난대응훈련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사업에도 참여해 실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대응 역량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기관 간 재난안전 관련 정보와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각 기관의 전문성을 연계해 교육과 연구에 그치지 않고 현장 대응 능력 강화로 이어지도록 협력 범위도 확대한다.

김성진 전력거래소 이사장은 “전력산업은 국민의 일상과 국가 기능을 유지하는 핵심 기반시설인 만큼 재난과 안전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 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재난안전 분야 교육·연구기관 및 학계와 전문성과 경험을 공유하고 국가핵심기반인 전력산업의 재난대응 역량과 안전문화를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력거래소는 앞으로도 유관기관 및 전문기관과 협력을 확대해 전력산업 분야 재난안전 대응체계를 고도화하고 국가와 지역사회의 안전 수준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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