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 급등한 코스피, 6800대 탈환…반도체주 견인 코스닥 3거래일 만에 상승 전환
김은지 기자 eunzy@gwangnam.co.kr |
| 2026년 08월 20일(목) 18: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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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81.41p(5.89%) 오른 6852.58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6680.34로 출발해 상승폭을 키웠지만 7000선에는 미치지 못했다.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1조7117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주도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2조2791억원, 4874억원을 순매도했다.
이날 상승은 반도체 대형주가 견인했다. SK하이닉스는 전날 발표한 40조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소각 계획에 힘입어 12.73% 급등했다. 삼성전자와 삼성전자우도 각각 9.49%, 10.07% 올랐다. 특히, 삼성전자가 100조원 규모의 주주환원 정책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이 투자심리를 끌어올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대부분 올랐다. SK스퀘어가 11.85% 올랐고 삼성전기(0.65%), LG에너지솔루션(0.14%), 삼성바이오로직스(1.94%), 삼성물산(7.78%) 등도 상승 마감했다. 네이버(5.53%), 고려아연(8.11%), 한국전력(3.08%), 미래에셋증권(4.03%), 삼성에스디에스(3.10%) 등도 강세를 보였다.
반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0.85%), KB금융(-3.85%), 기아(-1.43%), 두산에너빌리티(-0.39%), 신한지주(-3.71%), 현대모비스(-0.39%), LS ELECTRIC(-1.39%), 하나금융지주(-3.22%) 등은 하락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6.43p(1.99%) 오른 840.89에 거래를 마쳤다. 843.99에 개장한 지수는 3거래일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기관이 1121억원, 개인이 13억원가량을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은 1279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대장주 알테오젠(11.86%)이 급등을 주도한 가운데 에코프로비엠(3.92%), 원익IPS(4.21%), 파마리서치(5.75%), HPSP(5.03%), 심텍(3.79%), 리가켐바이오(3.74%), 주성엔지니어링(3.32%), 에이비엘바이오(3.51%), 에코프로(2.20%)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이 상승 마감했다.
반면 HLB(-5.23%), 로보티즈(-1.69%), ISC(-4.84%), 디앤디파마텍(-0.52%) 등은 하락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5.1원 내린 1392.6원에 마감했다.
김은지 기자 eunzy@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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