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콘텐츠 아카데미 전문가 세미나’

캐릭터·웹툰 전문가 초청…창작 경험·콘텐츠 성장 노하우 공유

이승홍 기자 photo25@gwangnam.co.kr
2026년 08월 21일(금) 09:49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오는 28일부터 11월 14일까지 전남콘텐츠코리아랩에서 ‘2026년 콘텐츠 아카데미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창작의 모든 것’을 주제로 캐릭터와 웹툰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현업 전문가 3명을 초청해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첫 번째 세미나는 오는 28일 오후 6시 인기 캐릭터 ‘몰랑이’의 윤혜지 작가가 강연자로 나선다.

윤 작가는 ‘몰랑이’의 탄생 과정과 캐릭터 IP를 상품화하고 애니메이션, 팝업스토어 등 다양한 콘텐츠로 확장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캐릭터를 실제 콘텐츠와 상품으로 발전시키는 과정과 창작 실무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두 번째 세미나는 다음달 17일 오후 2시 웹툰 ‘참교육’과 ‘부활남’의 채용택 작가가 참여한다.

채 작가는 웹툰 작품을 기획하고 제작하는 과정부터 독자의 관심을 끌어내는 스토리텔링까지 실제 창작 경험을 소개하고, 웹툰 IP의 확장 가능성과 콘텐츠 창작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세 번째 세미나는 11월 14일 오후 2시 웹툰 ‘닥터 프로스트’의 이종범 작가와 함께한다.

이 작가는 심리학 등 전문적인 소재를 웹툰 콘텐츠로 구현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소재를 작품으로 발전시키는 과정과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는 창작 방법 등을 사례 중심으로 소개한다.

이번 세미나는 단순히 창작 이론을 전달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실제 콘텐츠 IP를 기획하고 제작해 온 전문가들의 창작 과정과 경험을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통해 지역 창작자들이 현업 전문가들의 사례를 참고해 자신의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콘텐츠의 완성도와 활용 가능성을 높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세미나는 캐릭터와 웹툰 등 콘텐츠 창작에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홍보물에 안내된 QR코드를 통해 하면 된다.

이인용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캐릭터와 웹툰 분야 전문가들의 생생한 창작 경험과 노하우를 지역 창작자들과 공유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이번 세미나가 창작자들이 자신의 아이디어를 발전시키고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창작자들의 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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