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 북부권 4개 지자체 ‘상생발전 공동선언’

광산·북·담양·장성…신임 협의회장에 박병규 광산구청장
"AI·반도체 등 산업 육성 협력…통합특별시 중심축 될 것"

한편 전남광주 북부권 상생발전협의회는 광산구·북구·담양군·장성군 등 인접 4개 지자체가 경제·산업, 교통, 문화·관광, 환경 등 지역 현안을 공동 해결하기 위해 2019년 구성됐다. 그동안 제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과 첨단3지구 개발사업 관련 행정구역 조정 등 주요 현안에 공동 대응해왔
2026년 08월 24일(월) 18:33
전남광주 북부권 상생발전협의회는 21일 북구에서 민선 9기 첫회의를 갖고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통합특별시 북부권 상생발전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사진 왼쪽부터 김한종 장성군수, 신수정북구청장, 박병규 광산구청장, 박종원 담양군수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 이후 처음 한자리에 모인 광산구·북구·담양군·장성군이 북부권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전남광주 북부권 상생발전협의회는 지난 21일 북구에서 민선 9기 첫 회의를 열고 박병규 광산구청장을 제3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회의에는 박병규 광산구청장과 신수정 북구청장, 박종원 담양군수, 김한종 장성군수가 참석해 통합특별시 출범에 따른 북부권 공동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각 지자체의 산업 기반과 강점을 연계한 ‘전남광주 북부권 미래첨단산업 공동발전 전략’이 다뤄졌다.

광산구는 초광역 미래차 산업생태계 구축, 북구는 AI·반도체 산업벨트 공동 육성, 담양군은 첨단4지구 기업형 도시 조성, 장성군은 호남권 제2혁신도시 지정과 AI·농생명 혁신클러스터 조성 등을 제안했다.

4개 지자체는 연구개발·제조·산업용지·혁신클러스터 등 지역별 기반을 연계해 북부권을 하나의 첨단산업 거점으로 육성하고, 국가 공모사업과 민간 투자 유치에도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체육·관광시설 이용료 상호 감면, 북부권 공동 관광코스 조성, 광역교통망 구축, 첨단3지구 AI 미래도서관 공동 건립 등 현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이어 ‘통합특별시 북부권 상생발전 공동선언문’을 채택하고 △북부권 공동·균형발전 △AI·반도체·미래모빌리티 등 미래성장산업 공동 육성 △교통·문화·관광 분야 협력 확대 △지속 가능한 협력체계 구축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회의에서 논의된 사업들은 향후 실무 전담반(TF) 검토를 거쳐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박병규 신임 회장은 “통합특별시 출범으로 광주와 전남의 경계가 허물어진 만큼 북부권 4개 지자체가 힘을 모아 현안에 공동 대응한다면 시너지는 더욱 커질 것”이라며 “각 지자체의 강점과 역량을 하나로 모아 북부권이 통합특별시 발전을 이끄는 중심축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광주 북부권 상생발전협의회는 21일 북구에서 민선 9기 첫회의를 갖고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통합특별시 북부권 상생발전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사진 왼쪽부터 신수정북구청장, 박병규 광산구청장, 박종원 담양군수, 김한종 장성군수
한편 전남광주 북부권 상생발전협의회는 광산구·북구·담양군·장성군 등 인접 4개 지자체가 경제·산업, 교통, 문화·관광, 환경 등 지역 현안을 공동 해결하기 위해 2019년 구성됐다. 그동안 제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과 첨단3지구 개발사업 관련 행정구역 조정 등 주요 현안에 공동 대응해왔        한편 전남광주 북부권 상생발전협의회는 광산구·북구·담양군·장성군 등 인접 4개 지자체가 경제·산업, 교통, 문화·관광, 환경 등 지역 현안을 공동 해결하기 위해 2019년 구성됐다. 그동안 제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과 첨단3지구 개발사업 관련 행정구역 조정 등 주요 현안에 공동 대응해왔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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