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약후강' 코스피 6700선 회복 두산에너빌·한전·현대건설 등 원전주 중심 급등
김은지 기자 eunzy@gwangnam.co.kr |
| 2026년 08월 25일(화) 17: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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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68% 오른 6742.74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오전 2.40% 내린 6535.93에 출발한 코스피는 장 초반 낙폭을 4% 넘게 키웠지만 이후 빠르게 낙폭을 줄이며 장중 상승 전환에 성공했다.
수급별로는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은 홀로 3조8149억원을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1조523억원, 1조1706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시가총액 1위인 삼성전자는 한때 4.6% 급락했다가 전날 종가와 같은 25만70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SK하이닉스도 4% 하락했다가 0.4% 올라 167만원을 넘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삼성전기(3.34%), 현대차(1.69%), 삼성바이오(0.76%), 등이 올랐고, 4대 금융지주가 상승세를 보였다.
트럼프 정부가 원전기업 웨스팅하우스에 대해 지분 투자를 제안했다는 소식에 두산에너빌리티(10.55%), 한전기술(20.27%), 현대건설(14.87%) 등 원전 종목들도 급등했다.
코스닥 지수는 13p(1.7%)오른 827로 장을 마쳤다. 한때 800을 밑돌았지만 점차 낙폭을 줄였다.
수급별로 살펴보면 외국인은 1330억원, 기관은 149억원을 순매수했고 개인은 1368억원을 순매도했다.
장중에는 전날 상승했던 배터리와 제약바이오주가 약세를 보인 가운데 로봇 반도체주가 강세를 보였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 중에서는 심텍이 11.12%, HPSP가 10.35% 뛰었다. 주성엔지니어링은 7.71%, 원익IPS는 5.55%, 리노공업은 4.33% 올랐다. 반면 알테오젠은 4.68% 내렸고 에코프로비엠과 에코프로도 3% 넘게 하락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3.7원 오른 1386.1원에 주간 거래를 마쳤다.
김은지 기자 eunzy@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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