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광주, ‘마음건강 주치의’ 고위험군 5665명 발굴 전국 첫 도입 10년…주치의 121명 활동
양동민 기자 yang00@gwangnam.co.kr |
| 2026년 08월 26일(수) 17: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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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주청사 전경 |
26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 따르면 지난 2016년 전국 처음으로 시작돼 전국으로 확산된 마음건강 주치의 사업은 정신건강의학과 의사가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지역사회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전문상담과 치료 연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6년부터 2025년까지 총 121명의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전공의가 마음건강 주치의로 동참했다. 이 기간 동안 총 1만5042명(연평균 1504명)을 심층상담했다. 이 중 정신건강 고위험으로 발굴돼 전문치료로 연계한 사례도 5665명에 이른다.
광주특별시는 이날 L7 충장 바이 롯데호텔에서 전국 최초로 도입한 ‘마음건강 주치의 사업 10주년 성과공유회’를 열었다.
이 행사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주최하고 광주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광주정신건강복지사업지원단이 공동 주관했다. 행사에는 마음건강 주치의 참여 의료진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보건복지부,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관계자 120여명이 참여해 10년간의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성과공유회 1부에서는 왕수연 광주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센터장과 정미희 광산구 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센터장이 ‘마음건강 주치의 사업 10년의 현황과 현장 활용 경험’을 발표했다. 2부에서는 김성완 광주정신건강복지사업지원단장, 송명준 보건복지부 정신건강관리과장, 박철 화목한정신건강의학과의원 원장이 참여해 ‘지역 및 국가 정신건강체계 내 마음건강주치의의 역할과 미래 방향성’을 주제로 논의를 이어갔다.
박정환 복지정책관은 “이번 성과공유회는 지역사회 정신건강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결실의 장이었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자신의 마음을 돌볼 수 있는 건강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양동민 기자 yang00@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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