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스마트기술 도입 길 넓어진다

키오스크·서빙로봇 등 지원…9월 30일까지 신청

윤용성 기자 yo1404@gwangnam.co.kr
2026년 08월 26일(수) 18:09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전경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의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스마트기술 도입 지원에 나선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오는 9월 30일까지 ‘2026년 소상공인 스마트상점 기술보급 사업’ 참여 소상공인을 추가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스마트상점 기술보급 사업은 비대면·디지털 소비환경 확산에 대응해 소상공인 점포에 스마트기술 도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배리어프리 키오스크를 비롯해 서빙로봇, 사이니지 등 점포 운영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기술이 지원 대상이다.

이번 추가모집에서는 소상공인이 점포 여건과 필요에 따라 구입형·렌탈형·S/W형 가운데 적합한 방식을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 유형을 다양화했다.

기술 도입 비용은 최대 70%까지 국비로 지원된다.

다만 전자칠판·사이니지 등 보편기술은 최대 50%까지 지원하며, S/W형 개별 소상공인은 도입 비용의 100%를 지원받을 수 있다.

구입형은 일반기술의 경우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하며, 고령자와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배리어프리 무인정보단말기는 최대 700만원까지 지원한다.

렌탈형은 연간 최대 350만원씩 2년간, S/W형은 연간 최대 30만원씩 2년간 지원한다.

특히 장애인 사업주와 간이과세자, 1인 자영업자는 우대 대상으로 분류돼 국비 지원 비율이 60~80%까지 확대 적용된다.

신청은 8월 26일 오전 10시부터 9월 30일 오후 5시까지 스마트상점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전담 콜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인태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은 “이번 추가모집이 스마트기술 도입을 원하는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참여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점포 상황에 따른 기술 도입을 적극 지원해 소상공인의 경영 효율과 디지털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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