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대병원 간호사들, 연구 역량 입증 나지현·류지나 간호사, SCI급 국제학술지 등재
이산하 기자 goback@gwangnam.co.kr |
| 2026년 08월 27일(목) 14: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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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나현 마취준비실 간호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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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지나 소화기센터 간호사 |
전남대학교병원 간호사들이 임상 현장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수행한 연구를 SCI급 국제학술지에 잇따라 게재하며 근거 기반 간호와 환자안전 향상을 위한 연구 역량을 입증했다.
27일 전남대병원에 따르면 마취관리실 나지현 간호사와 소화기센터 류지나 간호사의 석사학위 논문이 각각 국제학술지에 게재됐다.
마취관리실 나지현 간호사의 논문인 ‘마취회복실 간호사의 환자안전간호활동 예측 요인(Predictors of Patient Safety Care Activities among Postanesthesia Care Unit Nurses)’은 마취간호 분야 권위지 ‘마취통증간호저널(Journal of Perianesthesia Nursing, IF 2.6)’에 게재됐다.
연구는 마취회복실 간호사를 대상으로 간호사로서의 전문성과 책임의식(간호전문직관), 근무환경, 의사-간호사 간 의사소통이 환자안전 간호활동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연구 결과 간호사로서의 전문성과 책임의식이 높고 근무환경과 의사소통이 원활할수록 환자안전 간호활동도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환자 안전 수준을 높이기 위해서는 개별 간호사의 역량뿐만 아니라 의료진 사이의 원활한 소통과 긍정적 근무환경 조성도 중요한 것으로 제시했다.
류지나 간호사의 ‘신규 중환자실 간호사의 인공호흡기 알람 관리를 위한 반복 노출 시뮬레이션 훈련(The Repeated-Exposure Simulation Training for Ventilator Alarm Management in Novice Intensive Care Unit Nurses)’은 ‘간호평생교육저널(The Journal of Continuing Education in Nursing, IF 1.2)’에 실렸다.
중환자실 신규 간호사를 대상으로 개발한 ‘반복 노출형 시뮬레이션 훈련’이 인공호흡기 알람 대응 역량과 실무 자아효능감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린다는 사실을 증명했다. 이는 신규 인력의 임상 적응력을 높이고 중환자실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 중재 모델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옥자 전남대병원 간호부장은 “바쁜 임상 업무 속에서도 현장에서 발견한 문제를 연구로 발전시키고 국제학술지 게재라는 결실을 맺은 두 간호사의 성과를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간호사들이 임상 경험을 근거 기반의 연구로 발전시키고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수 있도록 연구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산하 기자 goback@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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