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환경공단-한국환경공단, 환경기초시설 재난대응 맞손

업무협약 체결…기후변화·자연재난 대응체계 강화

양동민 기자 yang00@gwangnam.co.kr
2026년 08월 27일(목) 17:54
광주환경공단과 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는 지난 26일 환경기초시설의 재난대응 역량 강화와 안전한 시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광주환경공단과 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는 전날 환경기초시설의 재난대응 역량 강화와 안전한 시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집중호우, 태풍, 폭염 등 자연재난의 빈도와 강도가 증가함에 따라 환경기초시설의 재난 예방과 신속한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이 보유한 환경시설 운영 경험과 재난·안전 분야의 전문지식, 기술 및 정보를 상호 공유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집중호우·태풍·침수·지진·화재 등 재난 유형별 대응사례 및 우수사례 공유, 재난대응 매뉴얼 및 안전관리 자료·기술정보 교류, 환경기초시설의 재난 예방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한 기술·운영정보 공유, 재난대응 합동훈련 및 교육 실시, 재난 발생 시 인력·장비·기술 등에 대한 상호 협력 및 지원 등이다.

협약 기간은 체결일로부터 3년이며, 양 기관은 향후 재난·안전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과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환경기초시설의 재난 예방 및 대응체계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기후변화에 따른 다양한 재난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광주환경공단 김병수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재난·안전 분야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공유하고, 신속한 재난 대응체계를 강화하겠다”며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환경기초시설의 안정적인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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