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체육회, AI 활용 등 임·직원 직무역량 강화

85명 참여 워크숍…문화탐방·체육인재개발원 견학도

송하종 기자 hajong2@gwangnam.co.kr
2026년 09월 03일(목) 13:16
광주시체육회는 지난 2일 장흥군 일원에서 사무처 임·직원 85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6 광주광역시체육회 임·직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사진제공=광주시체육회
광주시체육회는 지난 2일 장흥군 일원에서 사무처 임·직원 85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6 광주광역시체육회 임·직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사진제공=광주시체육회
광주시체육회가 급변하는 체육행정 환경에 대응하고 조직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임·직원 직무역량 강화에 나섰다.

광주시체육회는 지난 2일 장흥군 일원에서 사무처 임·직원 85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6 광주광역시체육회 임·직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함께 만드는 광주체육, 함께 성장하는 체육인’을 주제로 열린 이번 워크숍은 조직 구성원 간 소통과 유대감을 높이고 변화하는 체육행정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실무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시체육회는 사전에 실시한 직원 선호도를 프로그램 구성에 반영했다. 문화탐방과 트레킹, 인공지능(AI) 업무 활용 교육 등 직원들의 관심이 높은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일정을 꾸려 참여도를 높였다.

임·직원들은 장흥 보림사를 찾아 주요 문화유산과 비자나무숲을 둘러본 뒤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에서 트레킹을 하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대한민국체육인재개발원도 방문했다. 교육동과 다목적체육관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체육인재 양성과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육·연수시설의 기능과 역할을 살펴봤다.

디지털 업무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실무교육도 진행됐다. ‘생성형 AI를 활용한 체육회 업무 효율화’를 주제로 생성형 AI의 기본 개념과 활용 시 유의사항 등을 교육했다.

특히 보고서와 행사계획 수립을 비롯해 홍보문구 작성, 자료 분석 등 실제 체육행정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전갑수 광주시체육회 회장은 “AI 실무교육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혁신적인 체육행정 서비스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통합체육회를 이끌어갈 임·직원들이 서로 소통하고 하나 돼 시민들에게 더 나은 체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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