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업무혁신·건축사 기본소득 시대 열겠다" 정명철 전 광주건축사회장, 중앙회장 재도전
송대웅 기자 sdw0918@gwangnam.co.kr |
| 2026년 09월 03일(목) 17: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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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명철 전 광주시건축사회장(㈜에이엠지그룹 건축사사무소 대표 건축사·건축사정책연구소장)은 최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출마선언식을 열고 내년 1월 예정된 제35대 대한건축사협회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
직전 선거에서 전국적인 지지 기반을 확인한 정 전 회장은 이번에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업무 혁신과 지역 건축사회의 균형발전, 회원들의 안정적인 수익 기반 구축을 내세워 다시 한번 전국 회원들의 선택을 받겠다는 각오다.
정명철 전 광주시건축사회장(㈜에이엠지그룹 건축사사무소 대표 건축사·건축사정책연구소장)은 최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출마선언식을 열고 내년 1월 예정된 제35대 대한건축사협회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출마선언식에는 지역 건축사와 건축계 관계자, 지지자 등이 참석했다.
정 전 회장은 지난 2024년 치러진 제34대 대한건축사협회장 선거에 호남지역 출신으로는 처음 출마해 지역사회의 관심을 받았다. 직전 선거에 이어 다시 도전에 나서면서 지역 출신 첫 대한건축사협회장이 탄생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그는 이번 선거에서 세대교체와 협회 운영의 투명성 강화, 지역 건축사회의 균형발전, AI를 활용한 건축사 업무 혁신 등을 주요 방향으로 제시했다.
특히 AI 대전환 시대에 대응해 건축사의 업무 생산성과 수익성을 높이고 젊은 건축사의 안정적인 시장 진입과 성장을 지원하겠다는 구상이다. 회원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책을 마련해 이른바 ‘건축사 기본소득 시대’를 열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정 건축사는 출마 선언문을 통해 “세대교체를 통해 젊음과 패기로 깨끗하고 투명한 협회를 만들겠다”며 “5극 3특 국가균형성장 전략과 지방화 시대에 부합하도록 대한건축사협회의 지역별 균형발전을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회원들에게 AI 대전환 시대에 걸맞은 생존과 수익성, 업무 혁신, 젊은 건축사 지원 등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겠다”며 “‘건축사 기본소득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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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명철 전 광주건축사협회장 |
정 건축사는 1968년생으로 광주대학교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전남대학교 산업대학원과 일반대학원에서 건축공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중앙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는 지방행정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지난 2015년부터 2018년까지 광주시건축사회장을 지냈으며, 2020년부터 2022년까지 대통령 소속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다. 2018년부터 2023년까지는 대한건축사협회 부회장을 맡았다.
이 밖에도 대한건축사협회 총무이사와 법제위원회 위원장, 정책위원회 위원장, 기획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국가 건축정책과 제도는 물론 협회의 정책·재정·법제 업무에 두루 경험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건축사정책연구소장과 대통령 직속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대한건축사협회는 건축물 설계와 공사감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건축사들의 법정단체다. 전국 17개 시·도건축사회와 130여개 지역건축사회에 약 2만명의 건축사 회원이 소속돼 있다.
한편 출마선언식에 앞서 건축사정책연구소와 ㈜씨엠엑스가 공동 주최한 ‘AI 시대 건축사 감리업무 AI 대전환 세미나-AI가 만드는 스마트 감리의 미래’도 열렸다.
세미나에는 건축사와 공무원, 건축계 관계자 등이 참석해 AI를 활용한 감리업무 혁신 방안과 건축산업의 변화 가능성을 살펴봤다.
송대웅 기자 sdw0918@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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