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침수피해 반복…서방천·석곡천 정비계획 수립 ‘첫발’ 3일 하천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체계적 정비 기반 마련
이산하 기자 goback@gwangnam.co.kr |
| 2026년 09월 04일(금) 09:08 |
![]() |
| 서방천 위치도 |
![]() |
| 정진욱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집중호우 시 침수피해가 반복되던 북구 서방천과 석곡천의 체계적인 하천 관리를 위한 기본계획 수립에 나선다.
2일 더불어민주다 정준호 의원실에 따르면 광주특별시가 3일부터 ‘서방천·석곡천 하천기본계획 수립 및 하천시설관리대장 작성 용역’에 착수한다.
용역 대상은 서방천 1.14㎞와 석곡천 1.68㎞ 등 총 2.82㎞ 구간으로, 용역비 3억4057만5000원을 투입해 18개월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서방천 일대는 집중호우 때마다 하천 수위 상승과 주변 지역 침수에 대한 주민 불안이 이어져 왔다. 침수피해를 겪은 주민들 사이에서는 반복되는 피해를 막기 위한 근본적인 하천 정비대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제기돼 왔다.
이번 용역에서는 하천 유역과 시설물 현황, 홍수량, 하도 특성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분석하며, 이를 바탕으로 침수 위험 요인을 파악하고 향후 하천 정비와 유지·관리의 기준이 되는 기본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다.
하천시설의 위치와 상태, 관리 정보를 체계화한 하천시설관리대장도 함께 작성된다. 수립된 기본계획은 향후 재해예방과 하천 정비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정준호 의원은 “지난 침수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에게는 비가 올 때마다 혹시 다시 피해가 다시 피해가 발생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남아 있다”며 “이번 하천 기본계획 수립이 반복되는 침수피해의 원인을 면밀하게 파악하고 근본적인 정비 방향을 세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계획 수립이 실질적인 하천 정비사업으로 이어져 주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광주특별시와 긴밀히 협의하고 추진 과정을 끝까지 챙기겠다”고 덧붙였다.
이산하 기자 goback@gwangnam.co.kr
이산하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