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년 이어온 빛고을배, 전국 댄스스포츠 열기로 ‘후끈’ 전국 선수·동호인 300여명 광주서 기량 겨뤄
송하종 기자 hajong2@gwangnam.co.kr |
| 2026년 09월 08일(화) 10: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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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6일 광주시체육회관 2층에서 열린 ‘2026 빛고을배 전국 댄스스포츠대회’ 참가자들이 경례를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광주시체육회 |
‘2026 빛고을배 전국 댄스스포츠대회’가 지난 6일 광주시체육회관 2층에서 전국 선수와 동호인 등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올해로 20회째를 맞은 빛고을배는 댄스스포츠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해 꾸준히 이어져 온 대회다. 전문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은 물론 전국 동호인들이 교류하며 댄스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무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프로페셔널과 아마추어 스탠더드·라틴을 비롯해 일반부, 대학부, 고등부, 중등부, 초등 고학년부 솔로댄스 등 다양한 부문의 경기가 펼쳐졌다.
프로페셔널 라틴 5종목에서는 김민제·함혜빈(강원)이 가장 높은 자리에 올랐으며 남기용·신나라(경남)가 2위, 이동훈·이지윤(경북)이 3위를 기록했다.
아마추어 스탠더드 5종목에서는 정훈·이예은(울산)이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남궁현·김세리(경남)와 서호영·성지은(충북)이 각각 2·3위로 뒤를 이었다.
아마추어 라틴 5종목에서는 이범구·전승희(충북)가 정상에 섰고 김기범·김다빈(대전)이 2위, 김진홍·한정화(경북)가 3위를 기록했다.
지역 유소년 선수들의 활약도 돋보였다. 초등 고학년부 라틴 솔로댄스 주요 종목에서 고지우·배가빈·박하영 등 전남 선수들이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성장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날 광주시댄스스포츠연맹은 지역 댄스스포츠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온 전갑수 광주시체육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김금란 광주시댄스스포츠연맹회장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의 뜻깊은 시점에 제20회 빛고을배 전국 댄스스포츠대회를 개최하게 돼 더욱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대회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은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전갑수 광주시체육회장은 “2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빛고을배가 명맥을 이어오며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댄스스포츠를 사랑하는 선수와 동호인들의 열정과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특히 학생선수들이 꿈을 키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해 주신 학부모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광주광역시댄스스포츠연맹과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해 더 많은 시민이 일상에서 댄스스포츠를 쉽게 접하고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광주시댄스스포츠연맹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시민 건강 증진과 건전한 여가문화 확산에 힘쓰는 한편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의 저변을 지속해서 넓혀나갈 계획이다.
송하종 기자 hajong2@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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