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특별시의회, 집행부 조직개편 현미경 심사 기재위, 행정부시장 출석 요구…주요 개편 사항 질의
이산하 기자 goback@gwangnam.co.kr |
| 2026년 09월 08일(화) 18: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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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광주특별시의회에 따르면 기획재정위원회는 이날 회의를 열고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과 관련한 관계 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을 의결했다.
출석 요구 대상은 황기연 행정부시장과 강종철 자치행정본부장이다.
이번 조직개편은 통합 후 행정체계를 본격적으로 재정비하는 첫 개편인 만큼 의회 안팎에서 적지 않은 논의가 이어져 왔다.
특히 청사별 기능 배치와 핵심 지원 기능의 일원화, 조직 간 기능과 사무 조정 등이 주요 쟁점으로 거론됐다.
기재위는 9일 조례 심사에서 조직개편의 기본 방향과 기능·사무 조정, 개편안 마련 과정에서의 협의·조정 사항을 확인할 계획이다.
행정부시장을 직접 출석하도록 해 조직개편 추진 과정과 주요 개편 사항에 대한 답변을 듣고, 청사별 기능 배분과 조직 운영 방식을 질의할 방침이다.
시가 의회에 제출한 ‘조직개편 관련 시의회 요구사항 처리계획’에는 의회 요구사항 32건 가운데 19건이 반영됐다.
반면 동부청사 1급 실장 신설, 기획·예산·조직·인사·감사 등 핵심 지원기능 일원화, 산업단지과 동부청사 이전, 농수축산실 신설 등은 반영되지 않았다.
임형석 기획재정위원장은 “이제 조례 심사 단계에 들어선 만큼 그 의견들이 실제 개편안에 어떻게 반영됐는지 꼼꼼하게 확인할 필요가 있다”며 “행정부시장의 책임 있는 답변을 토대로 통합행정의 효율성과 지역 간 균형이 제대로 담겼는지 면밀하게 심사하겠다”고 말했다.
이산하 기자 goback@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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