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생활체육인 7000여명 장성 집결…12일 대축전 개막 14일까지 22개 시·군 24개 종목서 기량 겨뤄
송하종 기자 hajong2@gwangnam.co.kr |
| 2026년 09월 10일(목) 09: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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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축전은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장성옐로우시티스타디움을 비롯한 장성군 일원 28개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대회에는 전남 22개 시·군에서 선수 5488명과 임원 1295명 등 총 6783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선수들은 검도, 게이트볼, 궁도, 그라운드골프, 농구, 바둑, 배구, 배드민턴, 볼링, 산악, 소프트테니스, 수영, 씨름, 야구, 육상, 족구, 체조, 축구, 탁구, 태권도, 테니스, 합기도, 파크골프 등 정식 23개 종목과 민속 1개 종목 등 총 24개 종목에서 시·군의 명예를 걸고 기량을 겨룬다.
특히 이번 대회는 지난해 4월 장성에서 열린 제64회 전남도체육대회와 올해 5월 제21회 전남어르신생활체육대축전에 이어 장성에서 치러지는 전남 3대 종합체육대회의 마지막 무대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뛰어라 전남광주! 빛나라 장성! 통합의 시대, 더 큰 미래로!’를 구호로 내건 공식 개회식은 12일 오후 4시 30분 장성옐로우시티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선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개회선언과 대회기 게양, 스포츠7330 실천다짐, 입장상 발표 등이 이어진다. 식전 행사로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와 장성군 홍보영상 상영을 비롯해 레크리에이션, 상무대 군악대·댄스팀 공연 등이 마련된다.
개회식 이후에는 에일리, 포레스텔라, 박지현, 장민호 등이 무대에 올라 선수단과 지역민이 함께 즐기는 축제 분위기를 더한다.
시·군 간 화합을 위한 자리도 마련된다. 13일 오후 6시 30분 장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는 22개 시·군이 함께하는 ‘시·군 어울림 한마당’이 열려 지역 생활체육인들의 교류와 소통의 장을 만든다.
대회장 일원에서는 홍보·체험부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운영해 선수단과 방문객들에게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송진호 전남도체육회장은 “제38회 전남광주통합특별시생활체육대축전은 생활체육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펼치고 서로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승패를 넘어 22개 시·군 생활체육인 모두가 함께 즐기고 화합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대회 운영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하종 기자 hajong2@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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