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 수질연구소, 먹는물 국내외 숙련도평가 모두 ‘적합’

국립환경과학원, 13개 평가 항목 ‘적합’…국제 숙련도 4개 항목도 ‘만족’
호남권 유일 원생동물 검사기관 분석역량 입증…"안심 수돗물 공급 최선"

양동민 기자 yang00@gwangnam.co.kr
2026년 09월 10일(목) 10:06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상수도사업본부 수질연구소가 국내외 먹는물 분야 숙련도 평가에서 우수 평가를 받으며, 수질검사 분석 능력과 신뢰성을 입증했다.

수질연구소는 국립환경과학원이 주관한 먹는 물 분야 숙련도 평가에서 중금속, 이온류, 미생물 등 평가 대상 13개 항목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호남권 유일의 국가공인 원생동물검사기관으로, (이질아메바, 크립토스포리디움, 지아디아 등 물속 병원성 미생물인 원생동물 분야 숙련도 평가에서도 ‘적합’ 판정을 받아 전문 검사기관으로서의 분석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국제공인 숙련도시험 운영기관인 ERA 등이 실시한 프로그램 중 휘발성유기화합물 등 4개 항목에 참가해 모두 ‘만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국내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평가에서도 분석 결과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확보했다.

수질연구소는 국내외 숙련도 평가에서 모두 우수한 결과를 거둔 만큼 앞으로도 첨단 분석 장비와 품질관리 체계를 지속 점검하고 전문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난희 수질연구소장은 “이번 국내외 숙련도 평가를 통해 수질연구소의 수질분석 능력과 검사 결과의 신뢰성을 객관적으로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품질관리와 분석 역량 강화를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숙련도평가는 시험·검사기관의 분석 능력과 결과의 정확성 등을 확인하기 위해 추진한다. 평가기관이 제공한 미지 시료를 분석한 뒤 제출한 결과를 기준값과 비교해 분석 능력을 검증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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