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협, 다문화가족 농촌 정착 돕는다

우리 농산물 요리 등 지역사회 교류 시간 가져

김은지 기자 eunzy@gwangnam.co.kr
2026년 09월 11일(금) 16:28
농협전남본부는 최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구례군에서 ‘다문화가족 농촌정착지원과정’을 진행했다.
전남농협이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돕고 지역사회와의 교류를 확대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농협전남본부는 최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구례군에서 관내 농촌 다문화가족과 지역주민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문화가족 농촌정착지원과정’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다문화가족 농촌정착지원과정’은 농림축산식품부 지원으로 농협중앙회가 매년 운영하는 사업이다.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농촌생활을 지원하는 한편 지역주민과의 교류를 통해 지역사회에 자연스럽게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이날 참가자들은 구례 자연드림파크에서 양성평등 교육을 비롯해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요리 만들기, 영화 관람 등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히 지역 여성농업인들도 행사에 함께해 다문화가족과 자연스럽게 소통하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광일 농협전남본부장은 “이번 과정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지역사회와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남농협은 다문화가족이 농촌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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