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봉산 '파노라마워크' 10월 8일 제막식

높이 23.5m·폭 13~21m·램프길이 300m 규모

광양=김귀진 기자 lkkjin@gwangnam.co.kr
2026년 09월 15일(화) 08:08
광양 구봉산 정상에 건립된 체험형 조형물인 파노라마워크 전경. 사진제공=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양시청
광양만권의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 구봉산 체험형 조형물인 ‘파노라마워크’가 10월 8일 제막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간다.

15일 광양시에 따르면 포스코가 지역 협력사업의 하나로 18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건립하는 파노라마워크가 조형물 설치작업을 완료하고, 광양시민의 날인 다음달 8일 제막식을 갖고 9일부터 일반인들에게 개방한다.

광양만권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파노라마워크는 높이 23.5m, 폭 13~21m, 램프길이 300m이며, 정상에 오르면 광양만의 푸른바다와 이순신대교, 컨테이너부두, 여수산단, 율촌산단, 광양읍, 백운산 등 360도 파노라마로 펼쳐진다.

개장 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예약제로 운영되며 시간 당 200명 일일 최대 1600명까지 이용할 수 있다.

예약은 ‘MY광양’ 앱을 통해 누구나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시민과 관광객을 위해 205면의 주차장을 확보했으며 카페(207㎡), 화장실(건물내 1개소. 건물외 2개소) 등 편의시설을 설치 했다.

새로운 명물로 선보인 조형물 디자인은 포스코가 지난 2023년 국제공모를 통해 스페인 출신 작가 마누엘 알바레즈 몬테세린 라호즈 작품을 최종 선정했으며, 당시 작가는 직접 구봉산 정상에 올라 광양만권을 바라보고 영감을 얻어 디자인했다고 밝혔다.

이현주 광양시 관광과장은 “이번에 선보이게 된 파노라마워크는 광양만권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어 지역의 랜드마크로 우뚝 자리잡게 될 것이다”며 “백운산, 섬진강권과 연계한 광양형 관광벨트 구축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에 건립된 파노라마워크와 함께 배알도 수변공원, 광양읍 미디어아트 관광명소화사업을 완료해 광양형 관광벨트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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