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 산업현장 최고 숙련기술인 ‘명장’ 찾는다

18일까지 신청 접수…38개 분야 92개 직종 대상

이현규 기자 gnnews1@gwangnam.co.kr
2026년 09월 15일(화) 11:12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명장 선정 안내 포스터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산업현장에서 최고 수준의 기술을 보유하고 지역 숙련기술 발전에 기여한 기술인을 발굴·우대하기 위해 ‘2026년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명장’을 선정한다.

올해 명장은 38개 분야 92개 직종에서 10명 이내로 선정하며, 오는 18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명장 제도는 숙련기술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우수 기술의 발전과 전수를 촉진하기 위해 운영된다.

신청하려면 △해당 분야 15년 이상 종사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서 3년 이상 거주하고 시 소재 사업장에서 3년 이상 종사 △높은 수준의 숙련기술 보유 △지역 숙련기술 발전과 숙련기술인 지위 향상에 기여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통합특별시는 심사의 전문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분야별 전문위원으로 평가위원회를 구성한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실사를 거친 뒤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명장심의위원회의 3차 면접심사와 심의·의결을 통해 최종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술인에게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명장’ 칭호와 함께 명장 증서와 현판을 수여한다. 숙련기술 전승과 기술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200만원씩 5년간 총 1천만원의 기술장려금도 지급한다.

신청서는 옛 광주지역의 경우 노동일자리정책관(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서구 내방로 111), 옛 전남지역은 중소벤처기업과(전남광주통합특별시 순천시 해룡면 매안로 16)에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노동일자리정책관(062-613-1283)이나 중소벤처기업과(061-286-3753)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형성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중소벤처기업과장은 “통합특별시 출범을 계기로 지역 곳곳에서 산업 발전을 이끈 우수 숙련기술인을 발굴하고 예우하겠다”며 “오랜 기간 산업현장을 지켜온 기술인들이 자긍심을 갖고 자신의 기술을 다음 세대에 전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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