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무안군지부·운남농협, 취약농가 주거환경 개선

NH농촌현장봉사단 통해 농업인 생활 지원

김은지 기자 eunzy@gwangnam.co.kr
2026년 09월 16일(수) 15:58
농협 무안군지부와 운남농협은 무안군 운남면 내리 일원에서 무안군 NH농촌현장봉사단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농업인 가구의 노후 주거환경 개선과 생활용품 전달을 실시했다
농협 무안군지부와 운남농협이 취약농가의 노후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생활용품을 지원하며 농업인들의 생활 안정을 도왔다.

농협 무안군지부와 운남농협은 최근 무안군 운남면 내리 일원에서 ‘NH농촌현장봉사단’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취약농가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과 생활용품 전달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거동이 어려운 고령 농업인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농협 임직원과 목포보호관찰소 사회봉사대상자가 함께 노후 장판을 교체하고 생활쓰레기를 청소하는 등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지원했다.

이와 함께 운남면 내 생활밀착형 지원이 필요한 10가구를 선정해 가구당 1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최평강 지부장은 “농촌에는 주거환경이 노후화돼 생활에 불편을 겪는 농업인들이 아직 많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장판 교체와 생활용품 지원이 농업인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농협은 농업인과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는 동반자로서 현장의 목소리를 세심하게 살피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석채 운남농협 조합장은 “농촌지역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돌봄이 필요한 농업인이 늘고 있다”며 “지역 농업인들에게 필요한 것은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관심과 도움인 만큼 이번 지원이 생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NH농촌현장봉사단은 농협이 전국적으로 추진하는 농촌 지원활동으로, 주거환경 개선과 생필품 지원 등 농업인의 실생활과 밀접한 분야를 중심으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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