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인재 발굴"…광주신세계, 전남대서 채용상담

대학생·취준생 등 참여…현직자 멘토링·질의응답

윤용성 기자 yo1404@gwangnam.co.kr
2026년 09월 17일(목) 17:34
㈜광주신세계가 2027년 신세계그룹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앞두고 전남대학교에서 ‘캠퍼스 리크루팅’을 진행하며 지역 우수인재 발굴에 나섰다.
㈜광주신세계가 2027년 신세계그룹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앞두고 전남대학교에서 ‘캠퍼스 리크루팅’을 진행하며 지역 우수인재 발굴에 나섰다.

신세계그룹은 18일부터 10월 12일까지 10개 계열사를 대상으로 2027년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면접전형은 11월부터 시작하며 최종 합격자는 2027년 1월 입사할 예정이다. 2027년 8월 이전 졸업자 또는 2027년 8월 졸업 예정자라면 지원할 수 있다.

광주신세계는 17일 전남대 도서관 별관에서 대학생과 취업준비생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캠퍼스 리크루팅을 진행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캠퍼스 리크루팅은 기업 현직자가 대학을 직접 찾아 기업과 직무를 소개하고 채용 상담 등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는 점심시간에 샌드위치를 먹으며 기업과 채용 정보를 듣는 런치 설명회와 현직자 멘토링, 질의응답 등으로 구성됐다.

신세계그룹 인사팀을 비롯해 현업부서 직원들도 참여해 채용 절차와 직무, 복리후생, 조직문화 등에 대한 설명과 상담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현직자에게 평소 궁금했던 채용 관련 질문을 직접 묻고 자신의 진로와 직무에 대한 상담을 받았다.

특히 이번 행사는 수도권 소재 대학에서 진행되는 채용박람회를 제외하면 지방에서는 전남대가 유일하게 캠퍼스 리크루팅 장소로 선정됐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광주신세계는 지역인재 채용을 위해 지역 대학과의 접점을 넓히는 한편 대학생들의 실무 경험을 지원하는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올해까지 모두 7회에 걸쳐 지역 대학생들이 참여하는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에게 기업 현장을 경험하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지역 대학생들이 대기업 채용 정보를 접하고 현직자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면서 지역에서 인재를 발굴하고 지역 기업과 대학 간 협력을 강화하는 역할도 이어가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동훈 광주신세계 대표이사는 “캠퍼스에서 지역 대학생과 취업준비생들이 궁금한 점을 현직자들에게 직접 들어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다양한 채용 활동을 통해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과의 접점을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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